[Hinews 하이뉴스] 노화 대사질환 예방 AI 기업 프로메디우스가 흉부 X-ray 기반 골다공증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의 제품명을 ‘PROS CXR: OSTEO’에서 ‘Osteo Signal(오스테오 시그널)’로 바꿨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명칭 변경은 고객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Osteo Signal’은 뼈 이상 신호를 포착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빠르게 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Osteo’는 그리스어로 ‘뼈’를 뜻하며, 골다공증(Osteoporosis)의 접두사로 널리 쓰인다.

프로메디우스 오스테오 시그널 로고 (프로메디우스 제공)
프로메디우스 오스테오 시그널 로고 (프로메디우스 제공)
배현진 대표는 “프로메디우스의 기술이 의료 현장에 널리 적용돼 골다공증 조기 선별과 골절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ealthy Aging through AI’라는 기업 미션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메디우스는 오는 9월 ASBMR 2025, KHF 2025, 대한근감소증학회 추계학술대회, AFOS 2025, KIMES 부산 등 국내외 주요 학회 5곳에서 ‘오스테오 시그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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