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기존의 을지 미니 콘서트와 달리 인생의 모든 인연과 순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테마로 열렸으며, 의정부을지대병원과 을지대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환자 및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 나선 허명행(소프라노·을지대 간호대학 교수), 김만수(바리톤), 손정아(메조소프라노), 이민호(테너), 정필희(소프라노) 등 5명의 성악가들은 특유의 울림과 부드러운 선율로 관객 모두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오는 26일 의정부시립합창단을 초청, 을지 미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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