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13일 오전 호스피스병동에서 입원 환우와 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배재대학교 간호학과 봉사 소모임 ‘날개없는 천사, 익투스’가 음악 봉사에 나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너의 의미’, ‘깊은 밤을 날아서’, ‘신호등’ 등 8곡의 노래를 열창, 병동에 온기를 더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 작은 음악회 개최 (대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 작은 음악회 개최 (대전성모병원 제공)
음악회에 참여한 ‘익투스’ 소속 학생들은 또 녹음하는 인형과 직접 쓴 손카드를 호스피스병동에 전달하고, 예비 간호사로서 환우와 보호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