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의 항바이러스제 프레비미스(성분명 레테르모비르)가 소아 환자에 대한 예방적 사용을 공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 동종 조혈모세포이식(HSCT) 또는 신장이식을 받은 고위험 소아군에서의 CMV(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 예방 적응증을 허가했다.이번 승인으로 프레비미스는 체중 30kg 이상 HSCT 소아 환자, 그리고 CMV 혈청 양성 공여자에게서 신장이식을 받은 체중 40kg 이상 소아 환자에게 CMV 감염 및 질환 예방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투여 용량은 성인과 동일한 1일 480mg이며, 경구 또는 정맥주사 형태로 투여 가능하다.승인의 근거가 된 임상은 2b상 다기관 공개 연구(P030)로, 18세 이하의 H
한국MSD가 부산 ICBMT 2025에서 CMV 예방제 프레비미스®(레테르모비르)의 200일 투여 효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호주 피터 맥캘럼 암센터와 로열 멜버른 병원감염내과 미셸 용 교수는 HSCT 환자 7,104명 대상 리얼월드 데이터와 218명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200일 투여군은 CMV 재발과 감염률이 크게 줄었고, 사망 위험도 낮았다.특히, 100~200일 연장 투여 그룹은 감염률이 3%에 불과해 위약군(19%)과 큰 차이를 보였다. 부작용도 없었고, 안전성도 뛰어났다.미셸 용 교수는 “HSCT 환자 CMV 감염 위험 감소에 프레비미스 200일 투여가 확실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말했다.명혜진 한국MSD 전무는 “이번 데이터는 국내 급여 확대 후 최초
한국MSD는 자사의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예방 치료제 ‘프레비미스(성분명 레테르모비르)’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기간이 지난 1일부터 기존 100일에서 200일로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CMV-혈청양성인 고위험 동종조혈모세포이식(HSCT)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위험군에는 HLA 불일치 또는 반일치 이식, 제대혈 이식, 항흉선세포글로불린(ATG) 투여 환자,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치료 중 환자, 고용량 스테로이드 투여 환자 등이 포함된다. 이들 환자는 CMV 재활성화로 인해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이번 급여 확대는 총 218명의 환자가 참여한 글로벌 3상 임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연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한국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자사의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이하 CMV) 감염 및 질환 예방 약제인 ‘프레비미스®(성분명: 레테르모비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최근 2개 적응증에 대해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해당 적응증 허가일: 프레비미스®주 2024년 4월26일, 프레비미스®정 2024년 4월 15일)새롭게 확대된 프레비미스의 적응증은 신장 이식을 받은 성인 환자와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수술(HSCT)을 받은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첫번째 신장 이식을 받은 성인 환자의 경우, CMV 혈청 양성인 공여자로부터 신장 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