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재단은 22일, 젊은 의과학자의 혁신적 연구를 지원하는 ‘신진의과학자 학술연구지원사업’에서 20개 연구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연구자가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에는 17개 질환 분야에서 역대 최다인 159명이 지원했으며, 산학·임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연구자를 확정했다. 선정 과제는 노화 연구, 줄기세포,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연구비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고 연구 결과물 권리는 연구자에게 귀속된다.올해는 해외 연구자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돼, 3명의 해외 연구자가 영
JW중외제약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하이파이브(Hi-Five) 심포지엄’을 열고,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패밀리 최신 임상 데이터와 환자 맞춤형 통합 관리 전략을 소개했다.첫날 강연에 나선 최기홍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최신 치료 전략’을 주제로, 리바로젯의 심혈관 사건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강조했다. 최 교수는 “리바로젯은 고위험 1차 예방군에서 심혈관 사건 위험을 약 35% 낮췄으며, 면역억제제나 항바이러스제 복용 환자에서도 안전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양인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수는 ‘리바로하이와 CK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아이디씨는 섬유화 질환 치료를 목표로 한 항체 신약 ‘PBP1710’의 핵심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섬유화 진행의 주요 단백질 CTHRC1을 표적으로 하는 단클론항체를 활용해 질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약학적 조성물을 포함한다.섬유화 질환은 간, 폐, 신장, 피부 등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하며, 진행되면 정상 조직이 딱딱한 섬유 조직으로 변해 장기 기능을 크게 저하시킨다. 한번 발생한 섬유화는 회복이 어려워 근본적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으로 꼽힌다.표정훈 정밀항체그룹장은 “PBP1710은 CTHRC1 단백질을 억제해 콜라겐 과잉 축적을 막고, 섬유아
현대ADM바이오는 차세대 자가면역 치료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의 글로벌 임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적 류마티스 권위자인 존 아이작(John Isaacs) 영국 뉴캐슬대 교수가 26일 방한한다고 22일 밝혔다.아이작 교수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학술위원장을 역임하고, 화이자·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 개발을 자문한 전문가다. 통상 원격으로 진행되는 자문과 달리, 이번 방문은 국내 바이오 벤처를 직접 찾아 연구진과 심층 논의를 진행하는 이례적 사례로 평가된다.현대ADM 측에 따르면, 아이작 교수는 전임상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글로벌 임상 2상 설계와 유럽·미국 규제 기준 충족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그는 “페니트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지난 8~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에서, 절제 불가능하거나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CheckMate-9DW 4년차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글로벌 3상 연구는 전신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니볼루맙)와 여보이(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을 기존 표준 치료인 렌바티닙 또는 소라페닙 단독요법과 비교했다. 이전 연구들이 소라페닙만 비교군으로 삼은 것과 달리, 최신 표적치료제 렌바티닙까지 포함해 비교 폭을 넓혔다.분석 결과, 옵디보-여보이 병용군은 장기 생존 효과가 뚜렷했다. 중앙 추적 관찰 52.5개월 기준, 전체 생존율(
65세 이상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서며 고령층이 인구 구조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은퇴 이후에도 일과 여가를 병행하는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가 늘면서, 신체 건강뿐 아니라 시력 관리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이 일상화되며 눈의 피로와 노안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에실로코리아가 40세 이상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노안으로 인한 일상 불편이 적지 않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3분의 1은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렵다고 답했고, 4명 중 1명은 눈의 피로를 자주 느낀다고 응답했다. 반면, 불편을 느끼면서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0%를 넘겨, 노안 관리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술이 브라질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셀리드는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를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하게 됐다.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설계 기술로, 백신 제조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복제 가능 바이러스 발생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이 기술이 백신 생산 과정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셀리드의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은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 개발뿐 아니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BVAC에도 적용되고 있다. 동
현대ADM은 비면역억제 기전을 적용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페니트리움(Penetrium)’의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는 생물학적 제제와 JAK 억제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일부 환자에서 치료 반응이 제한적이거나 장기 사용 시 감염 위험이 동반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면역 억제와 다른 접근 방식의 치료 전략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페니트리움은 면역 반응 자체를 억제하지 않고, 염증을 지속시키는 병적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회사 측은 이를 ‘비면역억제(Non-immunosuppressive)’ 기전으로 설명하고 있다.임선기 책임연구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신규 척추 포트폴리오 브랜드 ‘강휘(Kanghui)’를 선보이며 국내 척추 치료 시장에서 제품 선택 폭을 확대했다. 회사는 21일,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성능과 적용 범위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공하는 신규 라인업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강휘’는 경추부터 요추까지 다양한 척추 부위에 적용 가능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기존 고급형 중심이던 척추 솔루션 구조에서 벗어나, 스탠다드부터 상위 모델까지 단계별 선택이 가능하도록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가장 먼저 공개된 제품은 최소 침습 척추 수술용 고정 시스템 ‘ECO MIS’다. 스크류와 로드, 고정용 셋 스크류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불안정
동아에스티가 전사 차원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체계를 다시 점검하며 준법경영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20일 경기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CP) 강화 선포식을 열고, 조직 전반에 준법 원칙을 재확인했다.행사에는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경영·영업·연구·개발·생산 부문 책임자와 각 부서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정 사장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철저히 지키겠다는 선언을 통해, 실무 현장까지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준법경영을 강조했다.동아에스티는 2014년부터 매년 CP 선포식을 열며 내부 통제와 윤리 기준을 체계화해왔다.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기반으로 한 CP 관리, 사전 협의 조직인 DCPC 운영, 정기 교육, 내부 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2026년 주요 신약 후보 HD204와 PBP1510의 글로벌 임상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HD204는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등 고형암 치료를 목표로 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다. 확보한 임상 1상 데이터를 토대로 미국 FDA와 유럽 EMA 허가 전략을 검토 중이며, 글로벌 파트너와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규제 기준 변경으로 일부 개발 일정이 조정됐으며, 2월 중 사전협의를 신청할 예정이다.PBP1510(Ulenistamab)은 췌장암 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체신약으로, PAUF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다. 글로벌 임상 1/2a상에서 용량제한독성이나 심각한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일부 환자는 안정병변을 유지했다. 회사
AI 기반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가 자회사 로킷아메리카를 통해 베트남 최대 약국 체인 ‘파마시티(Pharmacity)’와 전략적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단순 상품 공급을 넘어, 파마시티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활용해 로킷헬스케어의 첨단 바이오 기술 제품을 독점 공급하는 장기 파트너십이다. 로킷아메리카는 현지 마케팅과 판매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시장 안착을 추진한다.또한 현지 파트너사 ‘리쥬브코어 베트남(Rejuvecore Vietnam)’과 협력해 NMN 제품을 시작으로, 피부 재생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 바이오 스킨케어 라인업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공급한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지난 16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네오톰 알파 심포지엄(NAEOTOM Alpha Symposium)’을 열고, 광자계수 CT ‘네오톰 알파’의 국내 임상 적용 사례와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남권 영상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멘스 임직원과 의료진 약 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법인 CT 제품 전문가의 네오톰 알파 소개를 시작으로, 이종민 경북대학교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임상 강연을 진행했다.심성신 이대서울병원 교수는 국내 병원에서 실제 사용한 광자계수 CT 사례를 소개했고, 지멘스 본사의 필립 볼버 글로벌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신경질환
AI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LG AI연구원의 정밀 의료 AI ‘엑사원 패스(EXAONE Path) 2.0’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AI 의료데이터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엔젠바이오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탐지 모델을 자사 플랫폼에 도입, 병리 이미지 기반 진단 효율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엑사원 패스 2.0은 기존 검사 대비 질병 진단 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하며, 글로벌 AI 평가에서 병리 진단 관련 벤치마크 부문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엔젠바이오는 EGFR 솔루션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향후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과 관련된 MSI(현미부수체 불안정성)와 TMB(종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와 소비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드시모네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2기는 지난해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며, 장 건강과 웰니스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브랜드 철학과 주요 제품을 소개하며, 서포터즈들이 드시모네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향후 약 6개월간 활동이 이어진다.서포터즈들은 매월 대표 제품 ‘드시모네 4500’을 섭취하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개인 SNS를 통해 체험 리뷰 콘텐츠를 제작한다.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는 자연스럽
경북 상주에 울려 퍼진 선율, 아이들과 주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동아제약이 지난 17일 개최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 공연이 바로 그 현장이었다.이번 공연은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 열렸으며, 디즈니 OST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다. 또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마라카스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50여 명,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하며 음악과 놀이가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동아제약은 수도권과 달리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직접 찾아 공연을 펼치며 지역 문화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464490)은 GSK와 공동 수행한 이질(Shigella) 백신 마이크로니들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 학술지 Vaccine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마이크로니들 기반 경피 전달 기술을 검증한 것으로, 코팅형(C-MAP)과 파우더 부착형(P-MAP) 제형에서 항원의 품질이 유지됨을 확인했다. 또한 다양한 온도 조건에서도 저장 안정성이 높아, 콜드체인 없이 운송·보관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면역학적 평가 결과, 두 제형 모두 전통적 근육주사와 유사한 항체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P-MAP은 장기 면역원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항체 반응을 21주까지 유지하며, Long-Lived Plasma Cell 증가도 확인됐다
레이저 미용·치료 장비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이 지난 17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피부과 전문의들을 초청해 ‘LEA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기존 ‘레이저옵텍 포럼’을 올해 처음 ‘LEAD 심포지엄’으로 명칭을 바꾸고, 임상 중심 학술 교류를 강화한 연례 행사다. 약 100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의료진이 참석해 레이저 장비 활용 경험과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했다.행사는 이창진 대표의 개회사와 오창근 오즈피부과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미국의 윌리엄 필립 워슐러 박사는 피코스컬프팅 기술을 활용한 안면 윤곽 및 피부 개선 임상 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국내 연자들도
나이벡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해, 재생 기전 기반 펩타이드 플랫폼과 섬유화 질환, 중추신경계(CNS) 전달 기술 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 현황과 신장섬유증을 포함한 섬유화 질환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 나이벡은 플랫폼 기술과 개별 파이프라인을 병행하며 단계적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만성 질환에서 염증과 섬유화가 누적되는 과정을 기반으로 질환 간 연관성을 검토하고 있다.또한, 회사는 펩타델(PEPTARDEL) 플랫폼 기반 CNS 전달 기술 연구 현황도 발표했다. 이 기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이 AI 기반 정밀 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임석훈 사업부문장(CBO)과 이병호 R&D 전략실장은 삼성전자, 뷰노, 신테카바이오 등 국내외 의료·AI 산업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다. 두 임원 영입은 와이브레인이 보유한 817개 병의원 네트워크와 141만 건의 뇌파 및 멘탈헬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진단과 재택 치료를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와이브레인은 뇌파 진단 장비 ‘마인드스캔’과 국내 첫 비섭취형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통해 병원에서 진단받고 집에서 치료하는 재택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인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