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장기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가 중국 의료기기 시장 1위 기업 WEGO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약 1조4000억 원 규모의 중국 피부 재생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단순 기술 제휴를 넘어, WEGO가 중국 내 생산, 유통, 인허가 전 과정을 총괄하는 구조다. 로킷헬스케어는 기존 특허와 AI 장기재생 플랫폼, 멀티 파이프라인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진출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인허가 절차 단축 가능성도 점쳐진다.WEGO 그룹은 산둥성 본사를 기반으로 전국 병원과 물류망을 장악한 ‘중국판 존슨앤존슨’으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로킷헬스케어의 AI
알파타우 메디컬(Alpha Tau Medical, Nasdaq: DRTS·DRTSW)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미국임상종양학회 위장관암 심포지엄(ASCO GI)’에서 췌장암 임상연구 2건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캐나다 몬트리올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알파 방사선 국소치료 기술 ‘알파다트(Alpha DaRT)’의 인체 적용 시험이다.첫 번째 연구에서는 진행성 췌장관선암(PDAC)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내시경 초음파 유도 하에 종양에 알파다트를 직접 전달했다. 그 결과, 전체 질병 조절률(DCR)은 81%, 객관적 반응률(ORR)은 22%였으며, 초기 저용량 환자를 제외하면 DCR 87%, ORR 23%로 수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안전성이 우수하
정밀의료 AI 데이터 전문기업 온코크로스가 단백체 분석 서비스 확대와 표적단백질분해(TPD) 신약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믹스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밝혔다.이번 투자 규모는 20억 원으로, 양사는 기술 교류와 공동 사업 모델 개발을 본격화한다. 특히 비용 부담으로 접근이 제한됐던 단백체 분석 서비스를 더 많은 제약사와 바이오텍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오믹스AI는 AI와 자동화 분석 시스템을 결합해 기존 수작업 방식보다 데이터 속도와 재현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단백체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양사는 TPD 신약 개발에서 필수적인 ‘TPD 분석 패키지’ 구축에도 집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배양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글로벌 유통사 DKSH와 인도 지역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엑셀세라퓨틱스는 인도 내 공식 공급 거점을 확보했다. 인도는 세계 3위 제약·바이오 생산국으로, 3,000여 개 제약사와 1만여 개 최첨단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CGT 분야는 정부 지원과 규제 정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73조 원에서 2030년 약 190조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DKSH는 스위스 취리히 본사 기반의 글로벌 기업으로, 36개국에서 약 2.8만 명이 근무하며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유통과 마케팅, 판매 서비스를 제공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141080KS, 이하 리가켐바이오)가 일본 오노약품공업으로부터 ADC(항체-약물 결합체) 플랫폼 기술 이전 관련 개발 마일스톤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ADC 플랫폼 기술 이전 계약의 후속 조치다. 당시 양사는 리가켐바이오의 독자적 ADC 플랫폼 ‘컨쥬올(ConjuAll™)’을 기반으로 후보물질 발굴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리가켐바이오는 올해 3월 첫 타겟 지정과 함께 초기 마일스톤을 달성했고, 이후 후보물질 개발도 계획대로 진행되며 이번 추가 마일스톤 수령으로 이어졌다. 구체적인 금액과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박세진 리가켐바이오 사장은 “이번 마일스톤은 단순 수익
샤페론이 세계적인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6에서 자사 유망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 후보 ‘누겔(NuGel)’과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 후보 ‘누디핀(NuDifin)’의 개발 진행 상황과 상업화 전략을 투자자와 해외 제약사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해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누겔은 임상 2b 단계에 있는 국소형 치료제로, 초기 염증 반응부터 증폭 단계까지 조절하는 독자적 작용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아토피 시
비보존제약이 한미약품과 손잡고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공동 판매·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300병상 이하 중형병원 중심으로 제품 유통과 영업 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구조다.비보존제약은 완제품을 공급하고, 한미약품은 자체 병원 영업망을 활용해 시장 접근성을 강화한다. 양사는 안전성과 효능을 갖춘 비마약성 진통제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치료 옵션 확대를 목표로 한다.어나프라주는 2024년 12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신약으로, 글라이신 수송체 2형(GlyT2)과 세로토닌 수용체 2A형(5-HT2A)을 동시에 억제해 통증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다. 지난해 출시 후 두 달 만에 약 28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한미양행이 갈색거저리 유충, 이른바 고소애를 활용한 근력 개선 기술로 국내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기술 혁신성과 경제적 가치, 산업 적용 가능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이번 기술은 고소애 단백질을 특수 가수분해해 작은 펩타이드 형태로 전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근육 합성에 중요한 BCAA 함량은 기존 원료 대비 약 17배 증가했으며, 안전성을 확인하는 GLP 독성시험도 마쳤다.실제 고령자 대상 임상에서 악력은 두 배 이상, 하지 근력은 최대 5배 이상 향상됐다. 연구팀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억제하는 다중 작용 기전도 확인했다. 세포 및 동물 연구 결과도 기술
삼천당제약이 미국 시장에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선보이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전립선암 치료제 류프로렐린의 1·3·4·6개월 제형이 포함돼 있으며, 계약금과 마일스톤 합계만 1340억 원에 달한다. 전체 잠재 계약 규모는 약 3조 원으로 평가된다.류프로렐린은 전립선암과 유방암, 성조숙증 치료에 쓰이는 호르몬 제제로, 미국 내 시장 규모는 연 2조5000억 원 이상, 연평균 성장률 9%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전체는 약 5조 원 규모다.삼천당제약이 개발한 마이크로스피어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기존 제네릭이 없는 분야로, 공정 안정성과 품질 관리가 핵심 경쟁력이다. 회사는 1개월 제형부터 6개월 투
셀트리온이 오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신약 개발 성과와 위탁생산(CMO) 전략을 공개한다.서진석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과 신규 프로젝트 로드맵을 소개한다. 아울러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 계획과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을 함께 공유하며, 글로벌 투자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이혁재 수석부사장은 최근 인수한 미국 뉴저지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한 미국 내 통합 공급망 전략과 CMO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한다. 셀트리온은 이를 통해 관세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
GC녹십자웰빙은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정시영 박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정시영 본부장은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약학 전문가로,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연구개발(R&D), 사업개발(BD), 인허가(RA) 등 다방면의 경험을 갖췄다.정 본부장은 한미약품에서 제제 연구와 해외 RA, 라이선싱 및 개발 전략을 수행했으며, LG생명과학에서는 임상 개발과 CRM 업무를 맡았다. 이후 휴젤에서 해외 허가 관리와 사업개발·투자 운영을 담당했고, 에스앤비바이오사이언스에서는 신약과 파이프라인 개발을 총괄했다. 최근에는 차백신연구소에서 사업개발본부장으로 백신 및 신약 개발 전략을 주도했다.GC녹십자웰빙 관계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고바이오랩(348150)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6’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핵심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전략적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고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헬스케어 행사로,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글로벌 파트너링의 장으로 꼽힌다. 고바이오랩은 이번 초청을 계기로 글로벌 유망 모달리티와 신약 개발 동향을 탐색하고 신규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사와 심층적인 협력
의료 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충청권 6개 공공의료원에 AI 기반 ‘4-in-1 흉부 진단 플랫폼’을 구축하며 지역 의료 격차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국내 공공의료원 최초 AI 통합 흉부검진 적용 사례로 평가된다.이 플랫폼은 저선량 흉부 CT 한 번으로 폐 결절·종괴, 관상동맥 석회화(CAC),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을 동시에 분석한다. 지난해 말 기준 1만20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았으며, 전문 인력 부족과 판독 지연 문제를 해소하며 공공의료원의 영상 진단 워크플로우가 개선됐다.이번 사업은 2025~2026년 총 23억 2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2026년에는 참여 기관을 10곳으로 확대해 연간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정밀 검진을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글루카곤 이중작용제 ‘DA-1726’의 추가 임상 1상에서 체중 감소와 혈당 개선, 간 경직도 감소 결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체질량지수(BMI) 30~45kg/㎡인 성인 9명을 대상으로 DA-1726 48mg 또는 위약을 주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4주 및 8주간 진행됐다. 최대 내약 용량 탐색을 목적으로 한 추가 임상이다.DA-1726 48mg 투여군에서는 위장관계 이상 반응이 경증에서 중등도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치료 중단 사례 없이 내약성이 확인됐다. 투약 4주 시점에서 평균 체중은 6.1%, 허리둘레는 5.8cm 감소했고, 8주째에는 체중이 평균 9.1%, 허리둘레가 9.8cm 줄었다.혈
신풍제약은 지난 5일 서울 본사와 안산 공장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경영 방향과 목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무식에는 유제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지난해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주요 과제를 점검했다. 회사는 2026년을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해로 설정하고, 전년 대비 11% 매출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신풍제약은 신제품 중심의 매출 확대와 국내외 시장 대응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영업·마케팅 전략 재정비와 함께 제품 경쟁력 강화, 선택적 투자를 통해 수익 구조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생산 인프라 확충도 병행한다. 오송공장 주사제 생산라인 신축과 안산공
씨엔알리서치가 노바바이오의 잇몸 생체적합성 필러 ‘스마일라인’에 대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마일라인은 치간 유두 소실로 발생하는 이른바 블랙 트라이앵글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된 잇몸용 의료기기다. 노바바이오는 해당 제품에 복합 성분을 적용해 잇몸 조직과의 생체적합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씨엔알리서치는 의료기기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시험까지 전 주기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규제 전략 자문을 포함해 탐색 임상과 확증 임상 등 인허가 절차 전반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임상 과정에는 씨엔알리서치 계열사인 트라이얼인포매틱스의 IT 솔루션이 적용된다. 이를
모티바코리아가 중국 상하이 화메이 의료미용병원에서 국제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근막하 유방확대 수술 접근에 대한 임상적 논의와 의료진 간 경험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아틀리에 성형외과 고주영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강연에서는 환자 체형과 조직 특성을 고려한 수술 계획 수립 과정과 근막하 접근 시 검토해야 할 임상적 요소, 수술 전·중·후 고려 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고 원장은 국내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수술 접근 시 판단 과정과 실제 적용 시 유의점을 설명하며 국제적 임상 관점에서 의견을 공유했다.상하이 화메이 병원은 중국 동부 지역
티움바이오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돼 참가한다고 밝혔다.티움바이오는 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해외 제약사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회사는 컨퍼런스 기간 동안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제로 개발 중인 메리골릭스와 관련해 주요 시장 진출 가능성을 중심으로 파트너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메리골릭스는 현재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둔 협의가 진행 중인 후보물질이다.또한 최근 두경부암
인체조직 재생의학 기업 엘앤씨바이오가 대통령 방중 일정에 맞춰 구성된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중국 내 재생의료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엘앤씨바이오는 5일 한·중 관계 정상화와 경제협력 재개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에는 대한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들이 포함됐으며, 공급망 안정과 첨단 산업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회사는 중국 현지 법인과 생산기지, 규제 허가를 확보한 상태에서 이번 일정에 참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중국 법인 엘앤씨차이나를 통해 현지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받
제약 CDMO 전문기업 다산제약이 2026년 신년을 맞아 창립 30주년 시무식을 열고 신년사와 함께 올해 실행 과제를 공유했다.5일 열린 시무식에서 류형선 대표이사는 기술 경쟁력과 실행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 대표는 “기술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이를 현장과 업무에 어떻게 연결하느냐”라며 “2026년은 도입한 기술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다산제약은 지난해 연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올해는 운영 효율과 내부 체계 정비에 무게를 두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개선, 효율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 성과 책임경영 강화, 의사결정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