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미용·치료 장비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이 지난 17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피부과 전문의들을 초청해 ‘LEA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기존 ‘레이저옵텍 포럼’을 올해 처음 ‘LEAD 심포지엄’으로 명칭을 바꾸고, 임상 중심 학술 교류를 강화한 연례 행사다. 약 100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의료진이 참석해 레이저 장비 활용 경험과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했다.행사는 이창진 대표의 개회사와 오창근 오즈피부과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미국의 윌리엄 필립 워슐러 박사는 피코스컬프팅 기술을 활용한 안면 윤곽 및 피부 개선 임상 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국내 연자들도
나이벡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해, 재생 기전 기반 펩타이드 플랫폼과 섬유화 질환, 중추신경계(CNS) 전달 기술 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 현황과 신장섬유증을 포함한 섬유화 질환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 나이벡은 플랫폼 기술과 개별 파이프라인을 병행하며 단계적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만성 질환에서 염증과 섬유화가 누적되는 과정을 기반으로 질환 간 연관성을 검토하고 있다.또한, 회사는 펩타델(PEPTARDEL) 플랫폼 기반 CNS 전달 기술 연구 현황도 발표했다. 이 기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이 AI 기반 정밀 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임석훈 사업부문장(CBO)과 이병호 R&D 전략실장은 삼성전자, 뷰노, 신테카바이오 등 국내외 의료·AI 산업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다. 두 임원 영입은 와이브레인이 보유한 817개 병의원 네트워크와 141만 건의 뇌파 및 멘탈헬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진단과 재택 치료를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와이브레인은 뇌파 진단 장비 ‘마인드스캔’과 국내 첫 비섭취형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통해 병원에서 진단받고 집에서 치료하는 재택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인재 영
로킷헬스케어가 후생유전학 기술을 접목한 탈모 역노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로킷헬스케어는 16일, 천연물질과 PBM 기전을 결합한 탈모 개선 기술의 인체임상을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기술의 핵심은 노화된 모낭의 미세환경을 재구조화하는 데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표피와 모낭 사이의 신호 전달 체계를 정상화하는 천연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후생유전학적 특허를 확보했다. 이는 인위적인 호르몬 억제가 아닌 생체 신호 전달을 통해 모낭 세포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되던 부작용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실제로 동물 모델을
에스티큐브가 개발 중인 BTN1A1 억제제 ‘넬마스토바트’의 전이성 대장암 대상 1b/2상 임상에서 환자 등록을 모두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첫 투약 시작 약 7개월 만에 총 61명의 환자가 등록되며, 임상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이번 1b상에서는 넬마스토바트를 기존 화학요법과 병용했을 때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난 이상반응은 화학요법과 관련된 백혈구감소증, 호중구감소증이었으며, 넬마스토바트 자체에 의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임상 평가 결과, 참여 환자 6명 모두에서 종양이 감소했다. 부분반응(PR) 2명, 안정병변(SD) 4명으로 나타났으며, BTN1A1 TPS 50 이상 환자군(n=5)에서 객관적반응률(ORR)은 40%,
샤페론이 개발 중인 차세대 면역항암제 ‘파필릭시맙(Papiliximab)’의 핵심 기술 3건이 호주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샤페론은 2042년까지 해당 기술에 대한 장기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와 일본에 이어 호주까지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등록된 특허는 CD47 단일도메인 항체, PD-L1 단일도메인 항체, PD-L1·CD47 이중항체 3종으로, 모두 파필릭시맙의 핵심 기술을 담고 있다. 이 약물은 암세포가 면역세포 공격을 회피하는 ‘Don’t eat me(CD47)’와 T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Don’t kill me(PD-L1)’ 신호를 동시에 차단하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다. 기존 CD47 항체에서 문제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다중 호흡기 바이러스 대응 치료제 임상시험을 미국에서 본격 추진한다.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회사는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을 겨냥한 바스켓 임상 2상을 미국 FDA에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특정 바이러스에 구애받지 않고 범용적으로 치료 가능한 항바이러스제 ‘제프티(Xafty)’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FDA IND(임상시험계획) 신청 절차를 전담할 미국 현지 CRO 선정도 마쳤으며, 선제적 치료 전략 검증을 목표로 한다.현장에서는 UCSD의 감염병 전문가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가 총괄 책임자로 참여한다. 스미스 교수는 코로
지씨씨엘(GCCL)이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CRO OPIS Research CRO와 손을 잡았다. 지난 1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다국가 임상시험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럽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약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임상시험 컨설팅과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다국적 임상 수요가 증가하면서, 각국 규제와 데이터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협약식에는 OPIS의 지오반니 트롤레세 부사장과 지씨씨엘 조관구 대표가 참석했다. 양
동아제약은 15일 압출 후 피부를 보호하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노스카딘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노스카딘겔의 핵심은 퓨시드산수화물 2%로, 여드름 압출 부위에 생기기 쉬운 황색포도상구균, 연쇄구균, 여드름균 등 세균 감염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피부 재생 성분 덱스판테놀, 보습과 진정 효과를 겸비한 히알루론산·알로에베라겔이 포함돼 자극받은 피부를 달래준다.겔 제형으로 유분감과 끈적임이 적어 사용이 편리하고, 튜브 타입으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이번 출시로 동아제약은 여드름 단계별 관리 체계를 완성했다. 좁쌀여드름용 ‘애크린 겔’, 화농성여드름용 ‘애크논 크림’, 압출 직후 ‘노스카딘겔’, 흉터
제이앤피메디가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와 손잡고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임상 진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지주가 발굴한 유망 기업에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지원을 제공하고, 임상 과정 전반을 체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협약에 따라 제이앤피메디는 전담팀을 배정해 IND(임상시험계획) 준비, 임상 운영,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전임상·임상 설계, 규제 전략, 품목허가 로드맵 수립 등 전주기 컨설팅도 포함되며, 이를 통해 기술지주 포트폴리오 기업의 임상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양 기관은 상시 협력 채널을 운영하며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임상 경험과 데이터
대웅제약이 반려견용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플로디시티닙’의 품목허가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약은 국내에서 개발된 반려견용 JAK3 억제제 계열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사례에서도 효과가 관찰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플로디시티닙은 비임상과 임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다. 임상 3상에서는 투여 2주 만에 피부 병변 개선이 시작됐으며, 12주차에는 CADESI 지수가 평균 35점까지 낮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기존 약물에 내성이 있거나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반려견에서도 일정 수준의 효과가 보고됐다.플로디시티닙은 JAK3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면서 면역 과잉 반응을
동아에스티가 새로운 형태의 성장호르몬 투여 기기 ‘그로트로핀-Ⅱ P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디지털 펜은 기존 주사 방식과 달리 전자식 구동을 통해 소량 단위까지 정밀하게 투여할 수 있어, 치료 용량을 보다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의료 전문가들은 성장호르몬 치료에서 정확한 용량 조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소아 환자의 경우 용량 변화가 치료 효과와 직결될 수 있어, 디지털 펜과 같은 장치의 도입이 투약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이번 제품은 사용 안전성과 편의성에도 주안점을 뒀다. 주사침 노출을 최소화한 설계와 투약 시작·종료 시 알림 기능, 용량 확인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갖춰 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톱티어 CDMO로 도약하기 위한 ‘생산·포트폴리오·거점’ 3대 전략을 발표하며 확장 속도를 높였다.존 림 대표는 현지 시간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2025년 인적분할 완료, 5공장 가동, 오가노이드 서비스 론칭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와 미국 록빌 공장을 중심으로 올해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0년간 JP모건 메인 무대에서 연속 발표하며 GSK,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인적분할로 CDMO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리스크를 줄인 회사는, 미
셀트리온이 2026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투자자 앞에 신약 개발 전략과 생산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고 밝혔다.서진석 대표와 이혁재 수석부사장은 메인트랙 발표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후보, 미국 생산시설 경쟁력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서 대표는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현재 11개에서 2038년까지 41개로 늘리고, 글로벌 시장 규모를 40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신약 후보로는 ADC(CT-P70·CT-P71·CT-P73), 다중항체(CT-P72), 비만치료제(CT-G32) 등이 포함되며, 이 중 4개 후보물질은 이미 임상 1상에 진입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임상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산하 의료기술시험연수원 ‘4K Live 통합 수술실 구축 사업’을 약 24억 원 규모로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시스템 설치, 연동, 의료진 교육, 유지보수까지 포함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방식으로 진행된다. 덴티스는 구축 이후에도 안정적 운영과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를 제시하며, 중장기적 수익 안정성과 투자 가치를 동시에 확보했다.수술실은 복강경·관절경 기반 4K Live 수술 교육 및 임상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국내 의료진의 첨단 수술 역량 향상과 교육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는 1월 말 시작돼
한국오노약품공업의 BRAF 저해제 비라토비®(엔코라페닙)가 BRAF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세툭시맙·mFOLFOX 병용 요법으로 국내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글로벌 다기관 3상 임상 BREAKWATER(ONO-7702-03/C4221015) 결과를 근거로 한다. 임상에서 비라토비 병용 치료군은 객관적반응률(ORR)에서 60.9%를 기록하며 화학요법 단독군(40.0%) 대비 현저한 개선을 나타냈다(p = 0.0008).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도 12.8개월로 단독군(7.1개월) 대비 크게 연장돼(HR = 0.53; 95% CI 0.407–0.677; p < 0.0001), 1차 치료에서의 치료 효능이 명확히 확인됐다.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 약제들과 일관되게 나타
수술로봇 전문기업 로엔서지컬이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자카르타의 프리미엄 의료기관 만다야 로열 병원에 공급됐으며, 병원 측은 이를 통해 수술의 정확도와 안전성,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로엔서지컬은 수출 전 현지에서 총 23건의 데모 수술을 진행하며 자메닉스의 안전성과 수술 정확성을 검증했다. 의료진 평가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첫 해외 진출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양사는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만다야 병원을 자메닉스의 공식 교육훈련 센터로 지정해 현지 의료진 교육과 기술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권동수 로엔서지컬 대표
혈관계 의료기기 전문기업 엔벤트릭이 뇌혈관 중재 시술용 원위부 접근 카테터(DAC) ‘EVOGLIDE’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뇌동맥류와 뇌경색 치료 시, 시술 장비가 병변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돕는 핵심 통로 역할을 한다.뇌혈관 구조의 복잡성 때문에 카테터의 유연성, 지지력, 추적성이 시술 성공을 좌우한다. 엔벤트릭은 한국인 혈관 특성과 임상 요구를 반영한 설계로 기존 외산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독자 기술 플랫폼 ‘H-Flex 8’을 적용해 카테터를 8개 구간으로 나누고, 형상기억합금 코일과 브레이딩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공법으로 유연성과 추진력을 동시에 확보했다.엔벤트릭은 EVOGLIDE를 시작
비씨월드제약이 이주용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과 손잡고 AI 기반 신약개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와 신약 연구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양측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신규 치료 타깃 발굴, 신약 후보물질 탐색, 구조 최적화 등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단순 기술 이전을 넘어 연구 성과를 기업 상용화와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비씨월드제약은 전문의약품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갖춘 중견 제약사로, 최근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R&D 효율화를 추진 중이다. 이주용 교수 연구팀은 계산신약과 AI 기반 분자 설계 분야 전문가로, AI와 시뮬레이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바이오텍 쇼케이스’에 참가해 글로벌 임상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단일 약물로 여러 지역의 감염병을 동시에 대응하는 전략을 소개하며, 미래 팬데믹 대비 가능성을 강조했다.이번 행사에서 현대바이오는 미국 내 독감, 코로나19, RSV와 베트남 뎅기열, 아프리카 원숭이두창 등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에 동일 약물을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베트남에서 진행할 뎅기열 임상 2·3상용 약물은 이미 생산을 마쳤으며, 임상 개시가 곧 진행될 예정이다.회사 측은 이 약물을 기반으로 미국에서는 ‘호흡기 바스켓 임상 2b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