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5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트룩시마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서는 최근 호산구 육아종증 다발혈관염과 다발성 근염·피부근염에 대한 급여 기준 확대 내용을 공유하고, 실제 임상에서의 치료 경험과 효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혈관염 치료가 논의됐다. 김현숙 순천향대 교수는 자가면역 질환에서 B세포의 역할과 이를 표적으로 한 치료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이상원 연세대 교수는 ANCA 혈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트룩시마의 임상적 활용 사례와 급여 확대 필요성을 소개했다.

트룩시마 심포지엄에 참가한 전문의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셀트리제약)
트룩시마 심포지엄에 참가한 전문의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셀트리제약)


두 번째 세션에서는 근염과 관련된 최신 치료 동향을 다뤘다. 이연아 경희대 교수는 다발성 근염·피부근염 환자에서 리툭시맙 사용 경험과 임상적 유효성을 공유하며, 실제 환자 치료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2017년 국내에 도입된 맙테라 바이오시밀러로, 혈액암과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사용돼 왔다.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새롭게 승인된 질환에서도 처방이 가능해지면서, 의료진은 환자 맞춤형 치료 선택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의료진이 실제 임상에서 경험을 나누고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적응증 확대와 관련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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