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혈관염 치료가 논의됐다. 김현숙 순천향대 교수는 자가면역 질환에서 B세포의 역할과 이를 표적으로 한 치료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이상원 연세대 교수는 ANCA 혈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트룩시마의 임상적 활용 사례와 급여 확대 필요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근염과 관련된 최신 치료 동향을 다뤘다. 이연아 경희대 교수는 다발성 근염·피부근염 환자에서 리툭시맙 사용 경험과 임상적 유효성을 공유하며, 실제 환자 치료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2017년 국내에 도입된 맙테라 바이오시밀러로, 혈액암과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사용돼 왔다.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새롭게 승인된 질환에서도 처방이 가능해지면서, 의료진은 환자 맞춤형 치료 선택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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