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마사지나 압박치료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지만, 3~6개월 이상 호전이 없거나 부종이 악화되면 수술적 접근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방법은 림프절 이식술로, 몸의 다른 부위에서 채취한 림프절을 부종 부위에 옮겨 부종을 완화하는 수술이다.

삼성서울병원 우경제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윤혜전 교수 공동 연구팀은 림프절 이식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12개월 후 림프절조영술을 시행해, 이식 림프절의 기능과 임상 결과를 분석했다. 2019년 3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수술한 55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4.4%에서 이식 림프절이 주변 조직과 연결돼 실제 림프 순환에 참여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핵의학 학술지 Clinical Nuclea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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