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에서는 성인 폐렴구균 감염의 위험성과 맞춤형 예방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영근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는 “고령 인구에서 폐렴 사망률이 여전히 높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치명률과 입원율이 급격히 증가한다”며 성인 예방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캡박시브는 기존 13가 백신보다 8개의 혈청형을 추가해 성인 IPD 예방 범위를 80% 이상으로 확대했다. 연구 결과, 고령 성인에서 발생하는 침습성 폐렴구균 사례의 상당수가 신규 혈청형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STRIDE-3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캡박시브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이 검증됐다는 점도 소개됐다. 기존 혈청형에 대해 기존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효과를 보였고, 신규 혈청형에서는 우수한 면역 반응이 나타났다. 18~49세 성인에서도 50~64세 대비 면역 반응이 충분히 나타났으며, 부작용 발생률은 기존 백신과 유사했다.
한편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기존 PCV7·PCV13·PPSV23 접종 경험이 없는 50세 이상과 면역저하·만성질환 19~49세 성인에게 1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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