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 AI 기업이 주최한 첫 글로벌 행사로, 미국·영국 등 중환자의학 분야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국가별 신속대응시스템(RRS)과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각국 사례에서는 AI 기반 EWS가 환자 안전 향상과 의료진 대응 최적화, 병원 운영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음이 공통적으로 확인됐다.
장 루이 빈센트 벨기에 교수는 “환자 이송부터 병동·중환자실까지 악화 신호가 반복되지만, 의료체계 분절로 조기 인지가 늦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은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식별해 심정지 발생과 사망률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윌리엄스 영국 교수는 국가적 조기경보시스템 ‘NEWS’를 예로 들며 “표준화된 공통 언어와 즉각적 의사결정이 환자 안전 개선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AI 시스템의 효율적 적용을 위해서는 단순하면서도 신속한 결과 도출이 중요하다는 점을 덧붙였다.
주성훈 뷰노 CTO는 자사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의 국내 임상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신규 솔루션 계획을 밝혔다.
이예하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모범 사례와 AI 기반 EWS 임상 가치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전문가들과 협력해 환자 안전 강화와 임상 근거 축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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