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은 위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내시경을 통해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하고, 의심 병변이 있으면 즉시 조직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만성 위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가족력 등 위암 위험이 있는 사람은 1~2년 주기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내시경 검사는 단순 진단을 넘어 치료적 역할도 수행한다. 조기 위암이나 위 선종 단계에서는 내시경 절제술로 병변을 제거할 수 있어 개복 수술 없이도 완치가 가능하다. 회복이 빠르고 입원 기간이 짧으며 합병증 위험도 낮다는 점에서 환자 부담을 크게 줄인다.
생활 습관 관리도 위암 예방에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식사, 채소와 과일 중심의 식단, 적정 체중 유지, 금연과 절주 습관이 기본이다. 특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적 차원에서 작은 습관 하나가 위암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글 : 권효진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 내과 원장)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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