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수급자·차상위 대상…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헬스인뉴스] 대구 동구청이 치아 결손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돕기 위해 틀니 시술비 지원에 나선다.

2026년 무료틀니 지원사업 안내문 (이미지 제공=대구 동구)
2026년 무료틀니 지원사업 안내문 (이미지 제공=대구 동구)

동구보건소는 올해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범위는 완전의치와 부분의치 시술 시 본인이 내야 하는 부담금 전액이다.

구는 단순히 시술비를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틀니를 맞춘 뒤 적응하고 관리하는 사후 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틀니를 오래도록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상시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아 문제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다시 건강한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구강보건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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