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해외 시장에서 짧은 기간 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보험 등재 후 단 3개월 만에 아일리아 단일 제품으로 매출 97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60%를 달성했다. 글로벌 파트너와의 수익 공유 구조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올해 유럽과 캐나다에서 총 75만 병의 오더를 확보하며, 지난해 대비 공급 규모를 약 15배 확대했다. 이 물량만으로도 매출과 수익이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삼천당제약 CI (사진 제공=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 CI (사진 제공=삼천당제약)


이번 성과는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신제품 개발과 장기 지속형 주사제 생산 설비 투자 등 미래 성장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리지널 제형 특허를 회피한 고용량 아일리아(8mg)도 유럽, 일본, 중동 국가와 계약을 완료했다. 올해 임상에 돌입해 2028년부터 본격 공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천당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2025년은 제품의 수익성을 확인한 시기였고, 2026년은 확정 물량을 기반으로 실적을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단계”라며 “추가 오더 확보 시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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