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단순 볼륨 개선에서 콜라겐 재생과 피부 질 개선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흐름 속에, 이 변화에 맞춘 표준 시술 프로토콜과 복합시술 전략이 의료진 앞에 처음 공개됐다.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지난 5월 19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6년 첫 'DEEP 심포지엄'을 열었다. DEEP은 양사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학술 콘텐츠와 임상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진과 연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웨비나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핵심은 두 가지 새로운 임상 전략 공개였다. 첫째는 DNC 에스테틱스가 개발한 디클래시 CaHA 기반 표준 시술 프로토콜 CAST-Code™다. CaHA 기반·해부학적 접근·구조적 개선·자연스러운 변화를 의미하는 이 프로토콜은 제품 물성과 해부학적 구조, 부위별 시술 목적을 체계적으로 연결해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시술 접근을 제시한다.

딥 심포지엄(DEEP Symposium) 행사장 전경 <사진=대웅제약 제공>
딥 심포지엄(DEEP Symposium) 행사장 전경 <사진=대웅제약 제공>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은 "CaHA 시술은 제품 특성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해부학적 구조와 시술 목적에 따른 접근이 중요하다"며 "CAST-Code™는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예측 가능하고 체계적인 시술 접근을 돕기 위해 고안된 프로토콜"이라고 말했다.

둘째는 나보타와 디클래시 CaHA를 결합한 복합시술 전략 'Collagen Velvet'이다. CaHA의 콜라겐 생성 효과와 보툴리눔 톡신의 주름 개선·리프팅 효과를 함께 활용해 환자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라 맞춤형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국지수 원장(잇츠미의원 안산)은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은 단순 주름 개선을 넘어 피부 질 개선과 자연스러운 변화를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Collagen Velvet은 나보타와 디클래시 CaHA의 장점을 결합해 환자별 맞춤형 접근 가능성을 넓힌 전략"이라고 말했다.

디클래시 CaHA는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CaHA)를 기반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콜라겐 부스터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Facetem' 브랜드로 30여 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유현승 DNC 에스테틱스 대표는 "디클래시 CaHA의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과 임상 데이터를 계속 축적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재생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최신 시술 트렌드와 복합시술 전략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의료진의 진료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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