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부정맥센터 개소식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개소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국제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 교육센터’로도 지정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병원에 따르면 임홍의 교수가 이끄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부정맥센터는 우수한 의료진과 인프라·최신장비를 모두 갖추고, 보다 전문적이고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을 성공하며 중증치료 거점병원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했다.또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5년도 첫 국제 교육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 다수의 의료진에 교육 및 연수를 통해 한층 향상된 부정맥 치료에 대한 전문교육을 제공할
국내에서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의료기기가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최근 생성형 AI 의료기기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헬스케어 스타트업 숨빗AI가 지난해 11월 신청한 흉부 엑스레이 초안 판독문 작성 소프트웨어 'AIRead-CXR'의 임상시험계획에 대한 식약처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숨빗AI는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한 기업이다.AIRead-CXR은 흉부 엑스레이(CXR)에서 감지할 수 있는 다양한 소견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초안 판독문을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다. 이 기기는 영상의학
장진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천영훈 인천 참사랑 병원장,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미국 버지니아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공익 재단인 집속초음파재단(Focused Ultrasound Foundation: FUS foundation, VA, USA)의 연구비 지원으로 국내 및 세계 최초로 필로폰 단일 중독 환자의 치료를 위한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 임상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미국 등 선진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마약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마약 중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며 감정조절 등의 변화가 일어나 극단적 행동을 서슴지 않게 일으킬 수 있어 심각성이 크다. 중독 치료로는 약물치료, 행동치료, 상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은 한국제약기술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니들 세미나에서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제약사의 공장장, 연구소장(CTO), 개발본부장과 현직 약사인 임원들이 참석했다.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분야 전문가인 이우영 신신제약 연구소장은 세미나에서 신신제약의 마이크로니들 자체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국내외 기업들의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그는 피부 투과 약물 포트폴리오 확대 측면에서 마이크로니들 제형 개발의 필요성과 국내외 관련 시장의 성장성 등에 대해 강조했다. 신신제약은 경피형 제제에서 축적한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는 미국 아이엠디(IMD) 딜 클로징 실사를 종료하고 2주 내 최종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랩지노믹스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클리아(CLIA)랩 4개를 보유하며 현지 전역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랩지노믹스는 기존의 동부 큐디엑스(QDx)를 포함해 이번에 인수하는 중부, 서부 클리아랩을 발판 삼아 미국에 차세대염기서열(NGS) 서비스를 제공한다. IMD 오로라랩이 제공하고 있는 혈액암 및 고형암 NGS 서비스는 보험 수가가 적용되는 'CPT코드', 'Z코드'도 보유하고 있어 빠른 적용처 확대가 가능하다. IMD는 미국 유명 종합병원인 세더 시나이 메디컬 센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지난 15일 국제 의료 학술지 프론티어스(Frontiers)에 발표된 CT 관류영상(CT Perfusion, 이하 CTP) AI 솔루션 성능 비교 논문에서 뇌관류 영상 진단 AI 솔루션의 의료현장 임상 성능 입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CTP는 전 세계적으로 한해 1,500만 명 이상이 발생하는 뇌졸중 환자 중 뇌경색의 시술 결정을 위해 꼭 필요한 검사다. 뇌손상 부위 시각화, 정량적 부피 분석 등에 꼭 필요하며 뇌경색 환자의 골든타임을 증상 발생 24시간으로 연장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CTP의 AI 분석 기술은 미국 기업이 개발한 독점적 솔루션에 의존하던 상황이었지만, 금번 제이엘케이의 JLK-CTP 임상 성
기존의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공식보다 정확도를 높인 새로운 계산법이 최근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과 엄영섭 교수는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도수 새 계산법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Nature의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질환으로, 혼탁이 생긴 수정체의 내용물을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적 방법을 통해 치료한다. 백내장 수술 전 각막곡률과 전방 깊이, 안축장 등 생체계측 검사를 진행하고, 측정값을 인공수정체 도수 공식에 대입해 삽입할 인공수정체 도수를 결정한다.엄 교수의 성을 딴 Eom IOL p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상욱 비뇨의학과 교수가 수술이 까다로운 희귀 요막관암을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SP'로 완전히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빈치SP'를 활용해 요막관암 수술에 성공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요막관은 태아의 방광과 배꼽 사이를 연결하는 관으로, 출생 후 통로가 막히고 섬유끈으로 바뀌어 정중 배꼽 인대가 된다.올해 3월 갑작스러운 혈뇨로 병원을 찾은 환자 이 씨(45세, 남성)는 정밀 검사 결과 ‘요막관암’ 진단을 받았다. 크기가 3cm에 달하고 혈관이 발달해 출혈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해부학적으로도 접근이 어려워 고난도 수술이 예상됐다.이에 이상욱 교수는 ‘다빈치SP’를 활용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술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수증기를 이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 시스템(레줌, Rezūm System)’을 도입해 운영에 나섰다.성빈센트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레줌 시스템’은 절개나 영구적인 체내 임플란트 없이 수증기 에너지를 사용하여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할 수 있는 최소 침습적 치료법인 ‘수증기 이용 경요도 전립선 축소술(Transurethral Water Vapor Therapy of Prostate)’을 위해 고안된 장비다.‘수증기 이용 경요도 전립선 축소술’은 전립선 조직에 직접 수증기를 주입해 응축된 열에너지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축소∙괴사시키
이대뇌혈관병원이 지난 8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중강당에서 개원식을 열고 국내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24시간, 365일 뇌혈관 치료를 전담하는 전문 병원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유현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송태진 이대뇌혈관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4시간 365일 뇌혈관 지킴이 이대뇌혈관병원 개원을 준비하면서 ‘최초’라는 단어를 새삼 다시 느꼈다"라며 "처음이라는 것은 누
서울대병원이 오는 10월 개소 예정인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의료돌봄시설,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입원을 희망하는 중증 소아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입원 돌봄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외래 운영을 시작했다.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별칭 ‘도토리하우스’) 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단기입원 및 돌봄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시설이다. 서울대병원과 넥슨재단·보건복지부의 협력으로 오는 10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센터에 입원하려면 24세 이하 소아청소년이면서 ▲자발적 이동 어려움 ▲의료적 요구(인공호흡기, 산소흡입, 기도흡인, 경장영양, 자가도뇨, 가정정맥영양) 필요 ▲급성기 질환 없는 안정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