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교모세포종, 기존 치료 한계 명확
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원발성 뇌종양으로, 수술과 항암방사선 병행에도 예후가 좋지 않다. 표준 치료 적용 시 평균 생존 기간은 2년 미만, 5년 생존율은 낮다. 최근 면역항암치료가 다양한 암종에서 효과를 보였지만, 교모세포종에서는 돌연변이 부담이 낮고 면역억제적 종양 환경이 강해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비강투여, 전달 기전부터 최적화까지
연구팀은 이미 전임상 실험에서 면역세포가 비강을 통해 뇌종양 부위에 도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향후 연구에서는 면역세포가 뇌와 종양 조직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규명하고, 세포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해 전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되는 기술은 향후 뇌 전이암을 포함한 다양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범용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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