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결과, 다인가구와 비교했을 때 1인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에서 25%, 영국에서 2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에서 35%, 영국에서는 43%로 훨씬 더 높았다. 독거 기간이 길수록 위험이 점차 상승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연구진은 사망 위험 증가의 배경으로 저소득,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우울감, 흡연과 비만 등 복합적 생활습관을 지목했다. 이 가운데 경제적 취약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독거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생활 습관 악화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만으로도 독거 취약성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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