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미국 패션 매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오는 6일 오후 8시, 라이브커머스 채널 ‘엘라이브(L.Live)’를 통해 미국 버지니아주 리스버그 아울렛에 위치한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매장에서 현장 생방송을 선보인다.롯데홈쇼핑은 “현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인 ‘미국백화점 GNS’와의 협업으로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라며 “미국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업계 최초 시도”라고 밝혔다.방송에는 GNS 대표이자 20년 경력의 미국 거주 명품 바이어인 조태국(활동명 TK) 씨가 출연한다. 조 대표는 브랜드 매니저와 함께 현지 입점 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유
북극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크루즈로 탐험하는 여행 상품이 국내 홈쇼핑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북극 크루즈 여행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여행사 '참좋은여행'과 약 1년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올해 5월 17일과 6월 7일 단 두 차례만 출발하는 한정판 상품이다.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총 13일 일정으로, 객실과 스파 등 편의시설을 갖춘 극지방 전용 탐사선을 타고 북극의 주요 관광지를 탐험하는 코스"라고 설명했다.이번 여행은 북극 관광의 관문으로 불리는 '롱위에아르뷔엔'에서 시작해 북극곰과 밍크고래 등 희귀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막달레나 피오르드', 빙하와 바다의 경계
롯데홈쇼핑이 미국 뉴욕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단독으로 선보이며 패션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3일 '3.1 필립림 스튜디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롯데홈쇼핑 관계자는 "3.1 필립림 스튜디오는 중국계 미국인 디자이너 필립림이 2005년 창립한 뉴욕 브랜드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라고 전했다. 이 브랜드는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 패션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고 한다.롯데홈쇼핑은 약 8개월에 걸친 협상 끝에 3.1 필립림 스튜디오와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2025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120억 원 규모의 신상품을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이 회사는 모
롯데홈쇼핑 합작법인 디에디션 헬스가 오는 12일 '덴마크 단백질 이야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6월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앞서 에이치피오와 고급 단백질 건강식품 개발,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디에디션 헬스를 설립했다.덴마크 단백질 이야기는 프리미엄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으로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한 고기능성 원료가 첨가됐다. 특히 원료 수입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선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덴마크에서 직접 생산한 완제품을 직수입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은 오는 12일 롯데홈쇼핑의 대표 식품,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처음 판매될 예정이다.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