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선수단의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스포츠과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수부상에 따른 의료지원 및 다양한 의무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정석원, 이동원 건국대병원 교수와 조승익 실장은 대구스포츠과학센터의 의무지원 위원으로 활동한다. 대구광역시 선수들이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해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강의를 제공하고 관련된 연구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을 진행할 방침이다.오경수 스포츠의학센터장은 “선수들이 부상을 예방하고 보다 신속하게 회복하는데 체계적인 도움을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최근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최신 경향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비롯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전후의 기능 회복 치료의 최신 경향 분석’을 주제로 2편의 논문(책임저자 :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을 발표했다.이 논문은 2023년 12월과 2024년 6월 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지에 시리즈로 게재됐다.이번 두 논문은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전방십자인대 환자들에 대한 대규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방십자인대 분야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물이다.첫 번째 논문인 최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최신 경향 및 향후 발전방향에서는 최신의 전방십자인대의 해부학적 개념과 재건술 방법, 이식물의 선택, 생물학적 치유를
건국대병원이 지난 7일 스포츠의학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개소식에는 황대용 의료원장, 유광하 병원장, 김형곤 진료부원장, 오경수 스포츠의학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2015년 4월 개소한 이래 근골격계 질환에 따른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단, 부위별 전문 운동사 및 물리치료사의 1:1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으로의 빠른 복귀를 목표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해왔다.스포츠의학센터가 원내 4층으로 이전하면서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받은 환자들이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또, 이전보다 확장된 규모와 모터동력 케이블 운동기구, 체지방 측정과 무선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