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젊은 세대가 출산을 기피하는 것이 저출산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지금 이 순간에도 아이를 만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부부가 적지 않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자료에 따르면, 난임 치료를 위해 보조생식술을 시행한 환자는 지난 2019년 16만8144명에서 해마다 꾸준히 늘어 2023년 26만5405명으로 집계됐다.난임은 피임 없이 임신을 원하는 상태에서 12개월 이상 (35세 이상에서는 6개월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로, 원인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와 상담 및 적극적인 난임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난임 치료인 보조생식술은 크게
세화병원이 시험관아기시술 환자 전용 모바일 앱서비스 ‘세화톡톡’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모바일 앱서비스는 병원 자체 통합의료정보시스템(EMR)과 연동되어 세화병원에서 시험관아기시술을 받는 환자라면 누구나 관련한 의료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주요 기능으로는 △시험관아기시술스케줄 △나의배아사진보기 △임신혈액검사결과조회 △난자냉동보관관리 △문진표작성 △진료예약 등 시험관아기시술 환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특히, 시험관아기시술 시 환자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난자채취 수, 배아이식 수, 냉동배아 수를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할 수 있다. 그동안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제공되던 배아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