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는 지난 26일 ‘위로의 멜로디, 치유의 순간 – 유방암 극복하기 작은 음악회’를 열고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음악회는 병원 지하 1층 피아노 광장에서 진행됐다. 노우철 교수와 의료진, 음악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며 환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오프닝은 ‘또때와 친구들’의 캐롤 ‘Jingle Bell’로 시작됐다. 이 팀에는 노우철 교수의 자녀 노윤하(피아노)를 포함해 서울예대 동문들이 참여했다. 보컬 김민경 씨는 ‘Close to You’와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부르며 섬세한 감성을 전달했고, 노우철 교수와 함께 ‘너의 의미’를 듀엣으로 불러 환자들
제니스병원은 4일부터 유방암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방암센터는 고병균 원장이 총괄하며, 고 원장은 울산대학교 유방암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고 원장은 유방암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유방암센터에서는 유방암 진단 및 수술, 유방암 수술 후 항암 치료, 항호르몬 치료, 맘모톰(벡스코어)을 이용한 유방 양성종양 제거, 유방 재건수술, 수술 후 면역 관리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밀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통해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치료에 중점을 둬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