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 따르면, 걷기만 지속해도 우울 위험이 31% 줄었고, 유산소와 근력 운동은 각각 48%, 45%, 스포츠 활동을 포함하면 57%까지 감소했다. 중요한 것은 강도가 아니라 꾸준함이었다. 주당 150분 이상 운동을 12개월 이상 유지해야 효과가 확실히 나타났다.

결국, 전문적인 운동이나 격렬한 활동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 습관적인 움직임이 우울증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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