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호남성 의료 및 기업 관계자 방문단을 초청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닝냥시 인민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충청북도의 선진 의료시스템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일정에는 청주의료원, 김안과, 외인 성형외과 등 도내 우수 의료기관 방문이 포함됐다. 이곳에서 첨단 의료시설을 둘러본 후, 청남대와 고인쇄박물관 등 충북의 역사와 자연, 세계기록유산을 체험하며 문화적 매력을 느꼈다.이번 교류는 단순한 의료 협력을 넘어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