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은 적게 단백질은 적당히 섭취하는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체중 감량, 대사 질환 예방, 노년기 근감소증 등의 이유로 단백질 식단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단백질은 나이에 따라 필요한 양과 종류가 달라진다. 단백질을 섭취하겠다고 한 가지의 단백질만 섭취하면 그 시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받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각 연령층에 적합한 단백질 섭취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 20~30대 (식물성 단백질 > 동물성 단백질)20~30대는 신체 활동이 활발하고 대사율이 높아 단백질이 많이 필요하다. 다만 고기나 단백질 보충제로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 시기에는 식물성 단백질을 중심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
강원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혈액투석은 말기신부전 환자의 신장대체요법 중 하나로, 혈액투석 환자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적정성 평가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혈액투석을 실시한 115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 등의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정기검사 실시주기, 적절도 충족률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의 총 9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강원대병원은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상위 10% 이내의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혈액투석은 말기 신부전 환자의 신장대체요법 중 하나로, 혈액투석 환자는 노령인구 및 만성질환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9년(1주기 1차)부터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동일 병원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주 2회(월 8회) 이상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8개 평가지표에 따라 이뤄졌다.이번 평가 결과로 경상국립
안산 단원병원이 새롭게 성형외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성형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향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단원병원 성형외과는 한동균 센터장이 이끌고 있다. 한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DK성형외과 대표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내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성형외과 전문의이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어린이 얼굴 기형 수술을 위해 200회 이상 무료 수술을 진행하며 의료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원병원 성형외과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단원병원 성형외과
멀츠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울쎄라피 프라임 (Ultherapy PRIME,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이 3월 중순 공식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V&MJ피부과성형외과는 기기 4대를 선점하며 다음달 10일 출시일을 밝혔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정밀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다. 이번에 출시된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 울쎄라의 기술을 한 단계 진화시켜, 더욱 명확하고 선명한 초음파 이미지를 제공하며, 맞춤형 시술(Hyper-Personal Lift)을 가능하게 한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또한 울쎄라피 프라임은 다양한 피부 두께 및 시술 목적에 대응할 수 있는 1.5mm, 3.0mm, 4.5mm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2월 한 달간 지하철 1호선에서 펼치는 릴레이 건강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위험이 커지는 데다 심뇌혈관질환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가운데 지역 병원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 캠페인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주민이 자신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파악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어서 참여도가 높다.20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지하철 1선 의정부역(월), 양주역(화·목), 회룡역(수)에서 시민 대상으로 릴레이 건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이날까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서포터즈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서포터즈로 활동한 대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전체 수료자 23명 중 다수가 함께해 1년간 환경보건 관련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환경보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의 주요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특히, 서포터즈들은 검증된 환경보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환경보건 관련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시설 등 구조적인 부문과 진료과정 및 결과 부문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평가 결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및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 여부,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칼슘☓인 충족률 등 6개 평가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소화불량, 추위와 온도 변화가 불러오는 위장관 기능 저하 소화불량은 상복부의 통증과 불편감을 유발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중증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내시경‧혈액검사 등 각종 정밀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해봐야 한다정해인 경희대한방병원 위장소화내과 교수는 “위장관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소화불량의 대표적인 증상은 식후 더부룩함, 조기 포만감, 상복부 통증, 속쓰림”이라며 “기온이 낮아지면 특히 소화불량이 심해질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몸을 움츠리게 되고 활동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면서 위장의 운동과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삼출성 중이염으로 인한 수술 환자가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강원대병원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삼출성 중이염은 중이에 삼출액이 고이는 질환으로, 주로 상기도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연구에 따르면 2019년 893명이었던 환기관 삽입술 환자 수는 2020년 562명으로 37% 감소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483명, 545명으로 2019년 대비 45.9%, 38.9% 줄었다. 그러나 2023년에는 779명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연구팀은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부산대병원은 지난 19일, 남포문고와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 및 임직원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남포문고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대병원 임직원은 남포문고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양 기관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부산대병원은 올해부터 ‘북커넥트(독서경영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대한민국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백신혁신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설립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사전 대비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 민간 주도로 백신 개발을 전주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백신혁신센터’는 차세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며, 연구지원부, 혁신연구부, 개발추진부 등 세 가지 핵심 부서로 구성된다. 이 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함께, 백신개발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 회장이 기부한 100억 원을 바탕으로 건설 중
황만기키본한의원은 국내 유소년 축구 선수를 대상으로 ‘키(뼈) 성장 촉진 특허한약’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황만기키본한의원은 스포츠 한의학을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소아청소년 운동 선수들에게 알리고 특허한약 성장탕을 활용한 키성장 관리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유소년 축구 선수를 대상으로 후원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황만기 원장은 1호 후원 선수로 서울 노원구 노원RFC U12팀 소속의 민예준 축구 선수를 선정해 ‘키성장 촉진 특허한약 성장탕’을 포함해 향후 2년간 성장 및 체력 관리를 지원한다. 민예준 선수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만 12세 축구 선수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황만기 원장은 “남자 아이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명지녹산산단 등 서부산지역 입주기업 근로자의 건강증진 지원을 위해 녹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부산지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어제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이익희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 및 병원 임원진과 이남규 녹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박말용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부산지회장,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산 산업단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최근 ‘저속노화’가 주요 건강 관리 키워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저속노화란 식단, 운동 등 생활 습관을 통해 노화의 속도를 늦춘다는 개념으로, 그 중에서도 식단을 통한 저속노화 루틴의 핵심은 혈당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가속노화’를 방지하는 데 있다.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올바르게 섭취할 필요가 있고 특히 정제 탄수화물과 비정제 탄수화물의 차이를 이해하고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최근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저속노화 루틴 실천에 도움을 주는 탄수화물 섭취 가이드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혈당 관리의 핵
만성턱관절질환은 단순히 턱관절 통증을 넘어 말하거나 음식을 먹는 기본적인 활동이 제한되거나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특히 우리나라 한해 턱관절질환 환자 수가 50만명에 육박하는 등 유병률도 높아 이와 관련된 사회경제적 비용 역시 높은 편이다. 이에 최근 만성턱관절질환에 대한 한방치료의 비용 효과성을 평가한 논문이 발표돼 눈길이다. 그간 한방치료의 턱관절질환 효과성을 규명한 연구는 다수 존재했지만, 치료 경제성을 규명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김두리 자생한방병원 임상연구센터 원장 연구팀은 자하거 약침의 경제성을 분석한 연구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구강재건저널(
많은 사람들이 식 후 졸음이 몰려오는 식곤증을 경험한다. 쏟아지는 졸음으로 ‘혹시 당뇨병 증상이 아닐까?’라는 걱정을 들기도 한다. 식곤증과 당뇨병 증상은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원인과 위험성 측면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 차이점을 정확히 알고, 예방 및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탄수화물 위주 식사가 불러오는 식곤증 식곤증은 식사 후 졸음과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식후 30분~2시간 사이에 발생한다. 특정 음식을 먹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있다. 식사를 하면 혈당이 올라가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된다.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하면 인슐린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직원 봉사단체 ‘사나래봉사단’은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화성시 취약계층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나래봉사단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한림대학교의료원 ‘We路캠페인’의 일환으로 학교 외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한 화성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꿈꾸는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봉사단은 이날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서울대공원, 캐리비안베이,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취약계층 아동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해 특히 문화·여가활동이 제한되며, 이로 인해 성장과 발달에 부
대구 브이의원 수성점이 고객의 피부 개선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기부하는 ‘리쥬란 프로젝트’ 성공의 일환으로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여성용품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리쥬란 프로젝트'는 리쥬란힐러 시술을 받은 고객 1명 당 여성용품 1세트 증정으로 산정해, 고객의 친필 서명이 담긴 스티커를 물품에 부착해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 9월 브이성형외과에서 시작된 리쥬란 프로젝트는 그 해 12월 대구 중구청에 여성용품 500개를 기탁했으며, 올해는 수성구청 기부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전 지역으로 기부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박한순 대구 브이의원 수성점 원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로봇수술을 개시한지 2년여 만인 지난 19일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부천성모병원은 2022년 12월 26일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해 첫 수술을 시작한 이래, 단기간 100례, 200례를 연달아 돌파하며 우수한 임상 성과를 거둬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장관외과 환자에게 안전하고 정밀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이해남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산부인과 교수는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단기간 1000례를 달성할 수 있기까지 노력해준 의료진과 믿고 찾아준 환자들께 감사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