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22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위탁가정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식과 위탁가정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기념식에는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구미시 관계자, 위탁가정과 관계기관, 후원자 및 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위탁부모와 위탁 아동에게 유공자 표창이 전수됐으며, 후원기관과 후원자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가정위탁'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을 보호·양육하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위탁 양육함으로써, 보호아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