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가 ‘CPR 프로젝트(Culture = Praise × Respect)’를 시작하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칭찬과 존중을 곱한 값이 바로 건강한 문화라는 의미를 담고, 간호사 만족도 향상과 이직률 감소를 목표로 한다. 2025년 상반기부터 장기적으로 추진 중이다.칭찬 영역에서는 무례 예방 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3회 진행하고, ‘업의 의미’ 특강 등 자긍심 고취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신입 간호사에게 실무 필수품과 기념품을 담은 ‘그로잉 키트’를 제공하며, 코로나 시기 입사자들을 위한 격려 행사도 준비 중이다.존중 기반 수평 소통도 활발하다. 간호부서장과 직원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이애경 간호부장이 병원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환자와 병원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최근 병원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민정준 병원장과 성명석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병원은 감사의 뜻으로 이애경 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애경 간호부장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동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응원하고 성장하는 병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민정준 병원장은 “환자와 동료를 위한 헌신에 더해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
부산성모병원 간호부는 지난 20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나이팅게일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그들의 전문성을 인정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첫 번째 부분은 기념미사로, 미사와 함께 손 축복, 촛불 점화, 그리고 나이팅게일 선서로 마무리됐다. 이 기념미사는 간호사들이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간호수기 낭독, 우수 간호사 시상, 그리고 올해의 나이팅게일 시상식이 이어졌다.김윤태 의료원장은 "간호사라는 직무가 거룩한 것이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호부는 최근 개원 70주년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임상간호연구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바쁜 임상 현장 속에서도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간호사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간호연구 논문 발표와 함께 클래식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정년퇴임한 전임 간호부장과 인근 병원 간호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총 6개 팀이 임상 현장에서 수행한 간호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심사는 장은희, 임수진 인천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맡았다. 최우수 논문으로는 간호부 12병동의 ‘수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3일 2층 임상강의실에서 이병옥 간호부장의 정년퇴임식과 함께 간호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병옥 간호부장은 1988년 강남성모병원(현 서울성모병원)에서 CMC(Catholic Medical Center) 간호사의 첫 발을 내디뎠으며, 응급업무팀장과 외래계간호팀장 등을 역임한 후 2023년 2월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장으로 부임했다.이후 ‘공감 간호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간호 전문성 강화, 안전한 간호, 함께 소중한 감성 공감을 목표로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간호로 임상간호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는 등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한편, 새롭게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를 이끌게
신외경 동래봉생병원 간호부장이 지난 12일 개최된 '제62회 부산광역시 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신외경 간호부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료서비스 수준향상과 지역사회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수상했다.1990년 동래봉생병원 개원부터 현재까지 35년 이상 중환자실, 응급실, 병동 등 간호파트 모든 부문에서 항상 환자를 위해 노력해 왔음은 물론 QI실, 간호사 역량개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구축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해왔다.신외경 간호부장은 “간호사로서 항상 환자와 함께라는 마음으로 쉼없이 달려왔고 너무나 영광스
이지원(제1저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선임과 김동연(교신저자) 매니저는 정다슬, 전현지, 김진희(공동저자) 선임과 함께 최근 대한종양간호학회가 주최한 ‘2024년 동계학술대회’에서 연구 논문 '중환자실 간호사의 혈액암 환자 간호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AON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혈액암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겪는 간호 부담감을 다각도로 분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연구팀은 139명의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간호사들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업무 성과와 같은 심리적·실질적 요소가 간호 부담감에 어떻게 영향을 미
김동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부장이 최근 ‘2024년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 및 모자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김동연 부장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와 협력해 보건복지부 민간경상보조사업인 ‘산후조리원 질 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평가기준 매뉴얼을 제작하고 컨설턴트 교육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국가사업에 자문으로 참여했다.또한 김 부장은 신생아간호사회 회장 3년을 포함해 임원으로서 20년 동안 봉사하며 간호사 보수교육 및 특성화 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호부은 27일 연말연시 사랑나눔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지역의 무료 급식소와 청소년 보호시설인 ‘대전 성모의 집’과 ‘효광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부 각 부서에서 1년간 틈틈이 모은 성금으로,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 전달 및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민승희 간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대전성모병원 간호사들의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간호부가 20년의 여정을 담은 ‘이화 간호 정원’을 펴냈다고 밝혔다.화순전남대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발간된 이 책은, 간호부가 걸어온 20년간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과 국립대학교병원 최초 JCL인증 및 재인증 과정, 간호사들의 사기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배움의 즐거움 등 빛바랜 사진들과 함께 직원들의 생생한 후기로 구성됐다.특히 잊을 수 없는 기억,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지역 거점 병원으로 전남지역 감염병 관리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성과 단합으로 성공적으로 위기를 이겨냈던 감동의 순간도 적혀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이애경 간호부장은 “환자
장준영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호부 팀장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대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장준영 팀장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환자관리, 감염관리, 인력관리 등 환자 안전을 위한 병동 환경 개선으로 통합병동 입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장 팀장은 또 병원 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이에 따른 병동 간호사의 교육‧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 내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장 팀장은 “간호간병통합병동이 확대된 만큼 욕창·낙상 등 환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체계를
분당제생병원 간호부는 지난 21일 노인의 날을 맞아 건강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노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건강나눔 봉사활동은 분당제생병원 간호부 GWP(Great Work Place)위원회 주관, 대한간호협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분당제생병원 간호팀, 과장들이 경기도 성남의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200여명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면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천경숙 간호팀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어르신들의 컨디션이 걱정됐는데 대부분 건강하신 편이어서 다행이었고, 작은 나눔에도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훈훈해졌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