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청소년들의 수면시간 부족 문제가 심각하며 이를 기선하기 위해 건강한 수면 습관 교육과 함께 수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대한수면학회는 13일 2024년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대한수면학회가 ‘모두가 잘 자는 건강한 사회(Sleep Equity for Global Health)’라는 주제로 수면건강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이날 선언식에서 양광익 대한수면학회 회장(순천향의대 천안병원 신경과 교수)는 국내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청소년을 꼽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수면 교육과 함께 청소년 수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양광익 교수는 “청소년
잠이 들지 않아 천장을 쳐다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적 있는가? 또는 일어날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일어났는데 실제로는 새벽 2시인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더 나은 수면이 필요하다면 수면 위생과 습관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수면 위생의 핵심이다. 더 나은 수면을 위해 수면 위생을 개선하는 10가지 방법을 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했다.1. 일관된 수면 스케줄 유지하기주말에도 매일 거의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신체 수면 주기(생체 시계)가 강화되어 매일 쉽게 잠들고 깨어날 수 있다. 또 매일 밤 7~8시간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