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개원 74주년을 맞아 19일 병원 예배실에서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951년 6월 21일에 문을 연 고신대병원은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으며 긴 세월 지역민과 함께해왔다.이날 행사에는 고려학원 이상일 이사장, 고신대 이정기 총장, 부산 서구청 공한수 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상일 이사장은 “의료 위기 속에서도 고신대병원이 보여준 헌신은 빛났다”며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의 정신으로 다시 세워지길 바란다”고 설교했다.최종순 병원장은 “74년 동안 받은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환자중심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고신대병원은 지난해
고신대복음병원 영양집중지원팀(NST)은 2025년 4th Congress of ASSMN and 41st Congress of KSSMN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아시아외과대사영양학회가 공동 개최한 국제학술대회로,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렸다.이지영 영양집중지원팀 간호사는 "중환자실 초기 열량 공급이 혈청 인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 연구는 초록 구연 발표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신대복음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지속적인 영양 치료 연구를 통해 2023년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 국제학술대회, 2024
최종순 고신대복음병원 신임 병원장이 취임식에서 임기 중 주요사업으로 첨단장비 도입과 에코델타시티에 제2의 스마트병원 건립 추진을 꼽고, 혁신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최종순 병원장은 11일 장기려기념암센터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이 같이 밝혔다.최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수한 수준의 암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수술 장비등을 확충하고 의료 융복합의 제2병원 건립 준비와 함께 혁신적인 운영으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외적으로는 의정갈등이, 대내적으로는 병원의 재도약의 발판을 맞아야할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는 4월 25일 법인 회의실에서 제73-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 기획조정실장)를 제11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병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5월 7일부터 3년이다.신임 병원장으로 선출된 최종순 교수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8기 입학)을 졸업하고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가정의학회 부울경 회장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대외협력실장 역임 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병원의 국제진료센터 역량을 강화하고 카자흐스탄에서의 협력병원 운영, 베트남,
고신대복음병원이비인후과 이강대교수가 지난 3월 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갑상선학회에서 범산학술상을 수상하였다.범산학술상은 이 학회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생을 갑상선학 연구에 정진하고 탁월한 업적과 후학 양성에 매진한 갑상선 전문가에게 학회가 수여한다. 갑상선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술활동을 장려하고자 고 범산 고창순 선생의 뜻에 따라 2007년 제정되었고, 대한갑상선학회 및 갑상선학 연구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만 40세 이상의 평생회원에게 평생에 한 번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갑상선관련 내,외과, 핵의학과 전문의들이 수상을 하고 있다.갑상선 수술은 삶의 질에 대단히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