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다음달 21일 도헌연구센터 4층 도헌관 강당에서 화상 치료와 고압산소치료를 주제로 정기 연수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두 분야의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첫 세션은 ‘고압산소치료의 이해와 실제적 접근’을 주제로 허준 병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오다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코디네이터가 고압산소치료의 작용 기전과 병원 운영 체계를 설명하고, 박연정 인터오션 실장이 건강보험·산재보험 청구 실무를, 한림대학교의료원 최장섭 변호사가 법적 이슈를 강의한다.두 번째 세션은 ‘창상 치료와 고압산소치료’로, 김도헌 화상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조용석 교수가 창상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오는 21일 고압산소치료 챔버 3호기를 추가 도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대 36명의 환자가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3호기 챔버는 외래 환자 전용으로 최대 11명이 치료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2인승 의료진 공간도 마련돼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2023년 7월 1, 2호기 도입과 함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열고, 지금까지 8400건 이상의 치료를 진행해왔다. 치료 수요가 늘자 3호기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고압산소치료는 일산화탄소 중독, 감압병, 당뇨발, 돌발성난청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가 입증됐으며, 건강보험도 적용된다. 또
고성군은 고압산소치료 시행 3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의료진과 간담회를 열고 치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성군 의료고문인 옥진주 교수(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가 고성군 고압산소치료의 현황을 보고했으며,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이윤석 응급의학과 교수가 치료 활성화 방안으로 군민 대상 강좌, 비대면 진료 도입 등을 제안했다.고압산소치료는 2022년 4월 16일부터 고성군보건소에서 본격 운영됐다. 해당 치료는 옥진주 교수가 이윤석 교수에게 자문을 요청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 교수는 장비 설치, 진료 시스
원슬립의원이 수면 질 개선을 위한 고압산소치료를 실시하고자, 인터오션의 3기압 고압산소치료기 ‘트리니티’를 최근 도입했다고 밝혔다.고압산소치료는 혈액순환과 산소공급을 개선해 수면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주간졸림증 환자들의 뇌 조직 산소화를 촉진하고, 수면의 질과 피로회복, 스트레스성 수면장애 및 생체리듬 개선에 효과적인 보조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병원에 따르면 인터오션의 트리니티는 식약처에서 3기압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로, 최대 7기압까지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3기압 지원을 통해 2.4기압과 2.8기압의 프로토콜 설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압산소치료기는 내부 산소
잘듣는이비인후과의원이 인터오션의 3기압 고압산소치료기 트리니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고압산소치료는 고압 환경에서 산소를 흡입하여 혈액 내 산소 농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치료법이다.고압산소치료는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다양한 치료적 가치가 있다. 급성 소음성 난청, 돌발성 난청, 중이염, 내이염 등의 청각 질환에서 고압산소 환경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 청각 세포의 회복을 돕는다. 또한 전정기관 질환의 증상 완화와 방사선 치료 후 조직 손상의 회복에도 활용되며, 부비동염이나 후각 장애 치료에도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이번에 잘듣는이비인
안산 코아이비인후과의원이 최근 인터오션의 3기압 고압산소치료기 트리니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고압산소치료는 고압 환경에서 산소를 흡입해 혈액 내 산소 농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치료법이다.고압산소치료는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다양한 치료적 가치가 있다. 급성 소음성 난청, 돌발성 난청, 중이염, 내이염 등의 청각 질환에서 고압산소 환경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 청각 세포의 회복을 돕는다. 또한 전정기관 질환의 증상 완화와 방사선 치료 후 조직 손상의 회복에도 활용되며, 부비동염이나 후각 장애 치료에도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이번에 설치된 인터오션의 트리니티
‘눈 중풍’이라 불리는 중심망막동맥폐쇄는 망막의 중심 동맥이 막히며 급격한 시력 저하를 초래해 심하면 실명에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발병률은 10만명당 8.5명으로 매우 드물지만, 조기 증상 없이 급성으로 나타나며 발병 즉시 급격한 시력 저하를 초래하는 응급질환이다. 표준치료로는 눈 마사지와 안구내압 강하제 복용 등이 있지만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다. 치료를 받더라도 환자의 22%만이 시력을 회복하고 이 중 의미 있는 수준의 시력 회복이 나타나는 경우는 10%가 안 된다. 이러한 가운데 중심망막동맥폐쇄에 대한 고압산소치료의 효능을 증명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고압산소치료는 대기압보다 2~3배가량 높은 고압산소를 체내 혈
서울부민병원이 고압산소치료기(Hyperbaric Oxygen Therapy)를 도입하여 치료성과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러시아 이비인후과 의사인 57세 알렉세이 자르바(Aleksei Zarva)씨는 고관절 관절염 진단을 받고 인공고관절수술을 받기 위해 세계 여러 병원을 알아보다 지인이 한국에서 치료 후 만족스러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큰 수술이다 보니 술기나 환자관리가 철저한 곳이 최우선 순위였고 본인이 의사라 더 꼼꼼하게 병원을 검색했다. 고관절 수술 및 재활을 마치고 출국한 알렉세이 씨는 “서울부민병원에서 치료 받기로 결정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특히 인공고관절 수술 후 하용찬 병원장의 권유로 2주간 고압산소치료를 매일
제천서울병원에서 아이벡스 정품 고압산소챔버(IBEX Light : 2기압, 100% 산소 공급)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고압산소치료는 노인성질환 및 항암 후 방사선 치료 후 조직 괴사, 당뇨발, 화상과 같은 만성상처, 돌발성 난청 등에 적용될 정도로 그 효과와 범위가 다양해 의료계의 큰 관심이 모이고 있는 분야다.고압산소치료의 주요 효과 중 하나는 100%에 가까운 고농도 산소가 신경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시켜 주는 것이 주요 기전으로 작용한다. 고농도 산소는 뇌 혈류를 원활하게 하며, 신경 세포를 활성화시켜 뇌졸중, 뇌 인지 능력 개선, 다양한 노인성 또는 신경계 질환에 효과를 보이게 된다.병원 관계자는 “뇌 인지능력 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화상을 포함한 창상환자의 치료기간과 합병증·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했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8월 23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본관 1층에서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상임이사, 음두찬 학교법인일송학원 기획조정실장, 허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채재익 ㈜인터오션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돌아보고 비전을 공유하며 환자 치료 의지를 다졌다.고압산소요법은 대기압보다 높은 기압에서 농도 100%의 고순도산소를 흡입하는 치료법이다. 몸속에 산소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고 재생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