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고령자들의 골다공증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예천군은 골밀도 검사 장비를 새롭게 도입해 오는 1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군민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골밀도 검사는 일반적으로 여성은 65세, 남성은 70세 이후부터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50대 이후부터는 골밀도가 감소하기 시작해 조기 검사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폐경기 전후 여성, 과도한 음주·흡연자,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연령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골밀도 장비 도입은 군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군포시보건소는 하반기 골밀도 검사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어르신들의 주요 질환 중 하나인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검사 후에는 결과 상담과 함께 예방 수칙 설명도 제공해 실질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져 쉽게 골절되는 질환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골절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특히 70대 이상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9,799명이 진료받는 등 고령층에서 유병률이 높아 예방적 접근이 필요하다.이번 골밀
인본병원은 최근 양일간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에서 골밀도 검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병원측은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진을 시행하였으며, 총 123명 어르신의 개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 의료상담을 통해 질병의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전했다.평소 건강검진을 받으셨던 어르신은 “평소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여러 검진을 받기에는 검사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에서 편하게 골다공증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한편, 부천 인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