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는 편이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없을 것 같던 남성 역시 운동이나 비만클리닉에 방문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이 경우 거의 대부분 성기능장애과 깊은 관련이 있다. 살이 찌면 몸 속 지방조직이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변화시키는 아로마테이즈라는 효소를 생성하고 결국 남성호르몬을 줄어들게 만든다.특히 나이가 들면 여성이나 남성 모두 기초대사량이 점점 떨어지는데, 사회경제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접어든 남성들은 잦은 회식이나 술자리를 가지면 자연스럽게 비만율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비만뿐만 아니라 근력 또한 남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근력은 건
날이 추워지면서 딸기철이 다가오고 있다. 딸기는 단맛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과일이다. 그런데 중년 연령에서 딸기를 더 열심히 먹어야하는 이유가 발견됐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과 인지저하를 겪고 있는 중년 연령의 남녀가 12주간 딸기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기억장애와 우울증 감소에 효과를 보였다. 해당 내용은 권위있는 의학 학회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소개됐다.미국 신시내티 대학 정신과 및 행동 신경과학과 로버트 크리코리안 박사팀은 딸기를 포함한 베리 과일의 섭취가 신진대사와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보고를 기반으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