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병원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시범평가’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온병원을 포함해 국립중앙의료원(서울), 충남대병원(대전), 강원대병원(강원), 원광대병원(전북) 등 전국 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온병원은 2021년 코로나19 국가지정 음압입원치료병상 사업에 참여해 6개의 음압병상을 운영하며 감염병 대응에 기여한 바 있다.시범평가 사업은 지정 의료기관의 입원치료병상 운영 및 관리를 점검하고, 음압격리병실 등 감염병 관리시설 적정성을 평가하는 정부 사업이다.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생물테러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병상 적정성 및 감염 예방 역량을 점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