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AAIC 2025)’에서 자사의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의 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에이비엘바이오는 28일 오전 9시(현지시간) ‘IGF1R 기반 셔틀 그랩바디-B가 고령 생쥐에서 다양한 트랜사이토시스 경로를 통해 항체의 뇌 전달을 지속한다’는 주제로 구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그랩바디-B는 인슐린유사성장인자-1 수용체(IGF1R)를 표적으로 해 약물이 BBB를 통과하도록 돕는 플랫폼 기술이다. BBB는 외부 유해물질의 뇌 침투를 막는 역할을 하지만, 신약 개발에선 주요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키스톤 심포지아(Keystone Symposia)’에 참석해 자사의 혈액뇌관문(Blood 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의 우수성을 포스터 및 구두 발표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키스톤 심포지아 학회는 생명과학 및 생명의학 분야의 연구 주제를 다루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 행사 중 하나로, 이번 학회 주제는 ‘뇌로의 약물 전달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접근법(Drug Delivery to the Brain: Emerging Modalities)’이다.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뇌와 척수로의 약물 전달율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전략 모색이 가장 핵심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