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2024년 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8일 병원 가정의학과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시도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치료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매년 협력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정의학과에서는 금연치료를 위해 맞춤형 금연상담과 진료, 체계적인 관리 등을 통해 환자들이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연철 교수는 "우리 기관에서 운영 중인 강원금연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 흡연율을 줄이는 것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며
대동병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6회 연속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흡연은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각종 암 등 여러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이를 예방하고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금연 참여자 수, 이수율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협력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황혜림 대동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과장은 “금연은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흡연 시작 연령, 흡연 기간, 하루 흡연량, 니코틴 의존도 등을 고려한 개인별 상담과 의료진 판단에 따른 적절한 약물 처방 및 금연 정보 제공이 금연 성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