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지난 22일 병원 로비에서 금연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업안전보건의 달’(7월)과 ‘세계 폐암의 날’(8월 1일)을 맞아 마련됐으며, 내원객과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활량 측정, 금연 상담, 인식 제고 활동 등이 진행됐다.비흡연자와 금연 중인 내원객에게는 폐활량 측정 부스를 운영해 폐 건강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고, 금연 장려 물품과 홍보 리플릿도 함께 배포했다.흡연 중인 입원환자에게는 1:1 맞춤형 금연 상담과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했고,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와 연계한 지원도 병행됐다.또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대대적인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첫 번째 캠페인은 지난달 26일 구로구 거리공원에서 열렸다. 보라매병원과 구로구보건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금연퀴즈, 금연상담, 건강체험 부스를 체험했다. 특히 금연상식 OX퀴즈와 간접흡연 설문조사 등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관심을 끌며 건강한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평택시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에 나섰다. 평택시는 삼성전자 일대에서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은 거리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지역이다. 이에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기업체 직원 및 시민들의 공공장소 금연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협력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기업체 점심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당국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