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나응식 수의사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고양이 돌봄 카페에서 유기묘 120마리를 대상으로 구충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고양이 구충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부 기생충과 외부 기생충으로부터 반려묘를 보호하는 구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실내 고양이도 심장사상충 감염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나응식 수의사는 “감염 후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양이가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양이 돌봄 카페 관계자는 “대부분 유기묘거나 구조된 아이들이며, 지금은 밝게 지내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