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최첨단 암 치료 장비인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하고 난치성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에 나선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7일 일본 도시바ESS-DK메디칼솔루션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2031년 중입자 치료기의 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서울아산병원은 중입자 치료 시설을 구축하며, 암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중입자 치료기는 탄소 이온과 같은 무거운 입자를 활용해 암세포를 정밀하고 강력하게 제거하는 최신 치료 장비로, 전립선암, 췌장암, 간암, 폐암 등 다양한 난치성 암에도 효과적이다. 서울아산병원은 회전형 치료기 2대와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KQ.220100)이 보건복지부 산하 K-헬스미래추진단(한국형 ARPA-H)의 2024년 제2차 공모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퓨쳐켐은 보건복지부 산하 K-헬스미래추진단(한국형 ARPA-H)의 2024년 제2차 공모 연구과제인 ‘난제 극복 RACE: Cold Tumor에 대한 신규 약물 타겟 초고속 검증 및 신속 개발’에 핵심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연구의 세부 주제는 ‘생성형 AI 기반 초고속 약물 발굴 및 신속 검증을 통한 난치성 췌장암, 삼중음성유방암 대상 방사성리간드 치료제 개발’로 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퓨쳐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