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21일 민주노총 고신대병원지부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고신대병원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노사가 하나 돼 지역의료의 위기를 극복하고 전국적인 혈액 수급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이번 헌혈 행사를 기획했다.병원 입구 주차장에서 시행된 이날 헌혈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100회 이상 헌혈로 적십자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은 교직원, 50회 이상 헌혈로 금장을 수여받았던 교직원 등 이날 대거 헌혈에 동참했으며, 병원 보직자 및 노동조합 고신대지부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민주노총 고신대병원 이선옥 지부장은 "지난해 의정갈등
녹색병원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로부터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연대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언론노조는 전국 신문, 방송, 출판, 인쇄 등 매체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조직으로, 민주 언론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언론노조의 윤창현 위원장, 나석채 사무처장, 이은용 민주언론실천위원회 위원장, 박예람 정책협력실 차장이 참석했다. 윤창현 위원장은 “노동자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에 힘을 보태는 건 결국 우리 스스로를 돕는 일”이라며 “미디어산업 내에 존재하는 4대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수많은 비정규
녹색병원이 지난달 30일 건강보험노동조합 추모사업회(이하 ‘건보노조’)로부터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연대기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녹색병원은 ‘공익형 민간병원’으로 지금까지 의료취약 계층을 돌보고 지역 의료에 앞장서 왔다. 현재는 진정한 ‘노동자병원’을 구현하고자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에 건보노조는 전태일의료센터가 모범이 되어 전국 곳곳에 제2의 전태일병원이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여연화 건보노조 추모사업회 회장은 “노동자를 위한 병원이 있다면 당연히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태일의료센터는 질병 치료뿐 아니라, 일하는 사람에게 건강문
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은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닷새간 병원 본관 현관 앞에서 ‘봄맞이 불우 환자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이 주관하며, 2006년 시작된 바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된 기간을 제외하면 15년째 꾸준히 열리고 있다. 일반 잡화,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다. 또, 노동조합은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환자 돕기를 위해 병원에 기증하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 박창호 지부장은 “자선 바자회는 환자, 내원객 뿐만 아니라 병원 교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일양약품 헐커스(대표 김미영)는 지난 22일 서울시 버스운송 노동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버스노동조합(위원장 박점곤)과 건강·안전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버스노동조합회관에서 개최 되었으며 현장에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 박점곤 위원장, 백가인 부위원장, 유재호 사무부처장 및 헐커스 관계자가 자리했다.협약은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헐커스를 건강·안전파트너로 지정하여, 근골격계 질환이나 피로 축적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버스운송 노동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이날 협약을 통해 헐커스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조합원의 부상 방지와 컨디션 관리를 위
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은 10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닷새간 병원 앞마당에서 불우환자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일반잡화, 의류 등 다양한 물건들이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불우환자 돕기를 위해 병원에 기증되며, 일부 노동조합 기금 마련에 쓰이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 자선 바자회는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만에 재개됐다.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 박창호 지부장은 “바자회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오며 병원 교직원, 환자, 내원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동참하는 우리 병원만의 특색있는 행사라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행사를 재개하고
일양약품 헐커스(대표 김미영)는 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위원장 이대옥)과 '서울특별시청 노동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식은 22일 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이대옥 위원장, 이신범 사무처장 및 각 구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일양약품 헐커스는 서울시청 노동자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헐커스 컨디셔닝 솔루션’인 ’헐커스MSM 에너지원큐 솔루션’과 ’헐커스MSM 스포츠마사지 솔루션’을 특별 혜택으로 공급한다.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 이대옥 위원장은 “산업안전보건의 일환으로 헐커스와 협약을 통해 특별공급가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