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기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45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9차 국제심포지엄(KCR2025)에서 연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민홍기 교수는 ‘척추관절염 환자에서 생물학적 제제 감량의 최적화 전략’이란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생물학적 제제는 척추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을 상승시키고, 질병활성도를 낮춰 통증 및 조조강직감을 개선 시켜주고, 장기적으로는 척추의 유합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낮춰 준다.생물학적 제제의 효과는 많이 밝혀져 있지만, 척추관절염 환자에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해 관해에 도달한 이후 생물학적 제제를 어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여류사랑(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27일 일원에코파크/일원에코센터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 함께 봄 걸어 봄 한걸음 더 가볍게-류마티스관절염 환우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대회 코스는 일원에코파크 내 2km이며, 참여 신청은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는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메인 행사는 걷기 대회는 3시부터 인사말과 축사, 몸 풀기 체조 이후에 시작된다. 이날 걷기 대회에는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이 같이 참여하는데 특히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전문가들이 참여해 환우들에게 건강에 대한 조언과 행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통풍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매년 유병률이 증가하는 통풍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과 올바른 치료를 위해 2023년 매년 3월 16일을 통풍의 날로 제정했으며, 올해 3월 20일 프레스센터에서 통풍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통풍의 원인이 되는 고요산혈증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요산은 퓨린 대사의 최종 물질로, 신장을 통해 배설되는데 고요산혈증이란 체내에서 생성이 많이 되거나 배설이 잘 되지 않아 혈중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혈중 요산 농도 > 7 mg/dL)하는 경우를 말하며, 이럴 때 요산이 과포화 상태가 되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제43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7차 국제심포지엄에서 류마티스내과 김지원 교수가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6월 30일(금) 전했다.김지원 교수가 발표한 연구 제목은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사용과 심혈관계질환의 관련성(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associated with long-term use of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in ankylosing spondylitis)’으로김지원 교수는 “비스테로이드소염제의 장기적인 사용은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직척추염 환자의 일차 치료는 비스테로이드소염제인데 해당 치료가 강직척추염 환자의 심혈관계질환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