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6일 대한병원협회와 보건의료인력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복잡해지는 의료현장에 대응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 인력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역량 강화 교육체계 구축,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속 가능한 인프라 확충, 정책 기반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이성규 병원협회 회장은 “인재원과 긴밀히 협력해 병원 인력 역량 강화에 실질적 교육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배금주 인재원 원장은 “인재원의 교육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보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장과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 받았다고 밝혔다. 최 병원장은 지난 16일 저녁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부산광역시병원회 확대이사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최 병원장은 또한 지난 17일 저녁에는 롯데호텔 41층 사파이어룸에서 열린 2024 메디컬 ICT 융합센터 성과발표회에서 부산 지역 의료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공으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지난 5월 제 11대병원장으로 취임한 최종순 병원장은 2021년부터 3년간 기획조정실장으로 고신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과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회장 장세훈)가 8월 23일(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래 의학 교육 진흥 및 헬스케어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준 원장, 안형진 부원장을 비롯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관계자와 장세훈 회장, 이준혁 부회장 등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산업 및 헬스케어 분야 발전을 위한 교육 사업 추진 협력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 참여 기업과 보건대학원 비학위과정 협력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 협력 등 상호 협력 및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지난 17일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 18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유병근 진료부원장이 의료부문 대한병원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서 의료진 교육 담당을 맡고 있는 유병근 진료부원장은 의료질 향상 및 표준화를 위한 진료지침 개발, 환아와 보호자들의 진료 편의를 위한 예약·접수 시스템 개선, 그리고 보호자들의 질병 이해도를 높이고 치료 효과 및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질환 설명서 제작 등을 통해 국민보건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특히, 소아과 오픈런 사태 당시 현장의 최전선에서 보호자들의 불편
대한병원협회는 2일(목) 오후 4시30분에 협회 회관(서울시 마포구 소재) 14층 대회의실에서 제4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지난 4월 12일 제65차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제42대 이성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병원협회의 사명은 국민건강 증진과 회원병원 권익향상”이라고 강조하고, “의대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료대란으로 병원계의 위기속에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적한 현안들을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이 회장은 회장 출마시 약속했던 근거 중심의 선제적인 정책 제시를 위한 전문가 자문단 구성과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제 강화, 말 보다는 행동으로 소통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