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중앙손상관리센터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지난 27일 학교 현장 CPR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성화해 심정지 생존율을 높이고, 국민 생명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학교 기반 CPR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강사 양성, 교육 인프라 구축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누구나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이성우 중앙손상관리센터 센터장, 김수진 센고려대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터장, 황성오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성우 센터장은
안세중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2024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만 40세 이하 또는 전문의 자격 획득 10년 이내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외상성 심장정지를 비롯한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진단과 치료, 소생의학 관련 연구성과 등을 평가해 매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안 교수는 ‘병원 밖 심정지 환자에게서 병원 전(前)단계 전문기도확보술과 에피네프린 사용의 생존결과와의 연관성 연구(Association of prehospital advanced airway and epinephrine with survival in patients with ou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