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남매를 키우며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알린 김소정 씨가 2025년 다자녀 모범가정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천안시는 지난 10일 김 씨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했다.충청남도는 매년 18세 미만 자녀가 셋 이상인 가정 중 모범이 되는 사례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가정이 수상했다.김소정 씨는 지난 2월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다자녀 양육과 출산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산 친화 인식 개선 교육과 부모교육 참여 등을 통해 다자녀 가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데 힘써왔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김소정 씨는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다자녀 모범
윤주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진료부원장이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윤주희 진료부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윤 진료부원장은 의정 갈등으로 인한 보건 의료 위기 상황에서 비상진료TFT 위원장을 맡아, 성빈센트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응급의료 체계 유지, 중환자 치료와 관리, 급성기 질환 치료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또한, 정부가 추진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진료 지원 간호사
최유리 화순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유리 교수는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을 맡으며 암 생존자와 가족의 건강 증진 및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 2017년에 개소한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암 생존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암 생존자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최유리 센터장은 “최근 암 생존자는 암을 진단받고 주된 치료를 마친 암 환자와 가족, 돌
김태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열린 ‘제79차 경기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김 교수가 여성 건강 증진과 공공 보건 정책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들을 위한 실질적 변화와 정책 개발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김 교수는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 임산부 건강 관리 정책, 임신 여군의 근무 환경 개선 지침서 개발 등 보건·사회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 실행에 앞장서 왔다. 특히, 여성정책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령 임산부를 위한 정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외상 체계 구축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권역행정Unit 한정익 대리가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표창은 경기도가 도내 대상자의 참여의식 확산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역외상 체계 구축에 힘쓴 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정익 대리는 지역외상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한정익 대리는 “이번 수상은 의정부성모병원과 의료진, 관련 기관이 함께 이룬 결과다”라며, “지난해 소방청 및 지역외상협력병원과 정기 간담회를 열고, 헬기 이송 업무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중증외상환자의 예방 가능 사망률 감소에 힘썼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15일 의정부소방서에서 열린 2024년 구급품질 향상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119 구급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생명 보호에 앞장선 기관에 주어지는 것으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적극적인 중증·응급환자 수용 및 신속한 대응으로 경기 북부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심뇌혈관 24시간 응급진료, 소아응급실 운영, 2개의 초대형 헬리포트 가동 등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수준 높은 인력과 시설을 앞세워 응급환자 최종 치료를 책임지는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송현 병원장은 “현장에서 가장 먼저 환자를 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최근 의약행정 분야 유공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으로 선정돼 도내 마약중독 치료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의약행정 분야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권역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이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40조에 근거해 마약류 중독 여부를 판별하고 중독자로 판명된 환자를 치료 및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의료기관으로, 현재 전국에 9개소가 설치돼 있다. 기존에는 강원권역 내 입원치료가 가능한 치료보호기관이 없어
건일제약은 계열사 펜믹스와 충남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표창은 2024년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수여됐다.건일제약과 펜믹스는 2024년 6월부터 충남장애인체육회 소속의 당구와 탁구 종목 장애인 운동선수를 채용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건일제약은 당구 선수 류진현, 김능호를, 펜믹스는 탁구 선수 오지은, 이가을을 정식 채용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한국 대표는 “이번 도지사 표창 수상은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에게 안정된 고용 환경을 제공하며 기업
이형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간호사가 지난달 22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정책토론회에서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형원 간호사는 지난 8년간 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며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10월부터 ‘경기도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에서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Mobile ICU) 전담팀 팀장을 맡으며 중증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경기도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형원 간호사는 “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가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제 의료 활성화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임수빈 교수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순천향대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실장을 맡았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경기국제의료협회 실행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 국제 의료 사업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에 앞장서 온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임 교수는 2019년 ‘제1회 부천국제의료컨퍼런스‘의 개최를 지원하고, ’경기도 메디컬 경기 국제 의료 러시아 홍보‧박람회’, ‘경기도 국제의료 사업 간담회’ 등에 참여해 경기도의 우수한 국제 의료서비스 홍보에 앞장서고 해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 손미영 진료협력팀장이 지난 26일 경기도 판교 그레비티 호텔에서 열린 (사)경기국제의료협회 제15회 정기총회에서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손미영 팀장은 몽골, 우즈베키스탄 국적 해외환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 우수한 의료 기술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등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지난 2017년 안산병원 진료협력팀 발령 이후 경기도 국제의료사업인 보건의료 협력 G2G 사업과 B2B 사업을 비롯해 해외 주요 타겟 국가와의 업무협약 체결,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활동 등에 적극 참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와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