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7일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의료와 문화예술의 조화를 통한 발전적 상호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해 승명호 서울시향 이사장, 정재왈 대표이사, 박남진 경영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의료기관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앞장서 온 고대의료원과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의 국제적 이미지 고양에 노력해 온 서울시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예술 향수 기회 확대와 해외 공연 의료지원 등 포괄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셀트리온(068270)은 자사가 육성하는 국내 스타트업 ‘엔테로바이옴’이 일본 간사이 라이프 사이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하 KLSAP) 우승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LSAP는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고베와 간사이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본 고베의 ‘공익재단법인 고베의료산업도시추진기구(FBRI)’와 고베시가 지난 2020년 출범한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KLSAP은 최근 개최한 ‘KLSAP 2024’에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기업 엔테로바이옴을 포함한 3개사를 우승기업으로 선정했다.우승기업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바이오랩스(BioLabs)로부터 미국
애브비는 첨단과학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환자들의 복잡한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의약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일리노이 노스시카고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년 애보트에서 독립된 기업으로 분사, 설립되었다.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5만 명 이상의 직원들이 환자들의 삶과 의료과학 분야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혁신 의약품과 치료법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애브비의 한국지사로 2013년 출범한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면역학 분야의 리더로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엘러간과의 통합을 통해 다각화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