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듀피젠트®(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의 혁신성과 임상적 가치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듀피젠트®는 COPD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승인된 표적 생물의약품으로, 제2형 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4(IL-4)와 인터루킨-13(IL-13)을 표적한다.사노피는 듀피젠트®가 지난달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준흡입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혈중 호산구 수가 증가한 성인 COPD 환자에 대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COPD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COPD는 전 세계적으로 4번째 사망 원인으로 꼽히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듀피젠트®(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가 지난 13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준 흡입 요법으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혈중 호산구 수가 증가된 성인 COPD의 추가 유지 치료 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COPD는 호흡곤란과 피로, 급성악화 등으로 환자들은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그러나 기존 흡입제 기반의 3제 병합요법을 사용하더라도 환자의 약 50%는 여전히 중증 악화를 겪고 있어 미충족 수요가 있었다. 듀피젠트®는 COPD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승인된 표적 생물의약품으로 기존 치료로 조절되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는 5일 자사의 제2형 염증 치료제 듀피젠트(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의 글로벌 처방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0만 개의 스토리'라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전 세계 다양한 제2형 염증질환을 겪는 100만 명의 환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미충족 수요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노피 임직원들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결절성 가려움 발진 등 다양한 질환을 앓는 가상의 환자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이들에게 응원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질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또한 실제 환자의 영상을 시청하며
사노피는 듀피젠트 프리필드 (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가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에서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에서 중증 결절성 가려움 발진(양진, 이하 결절성 양진)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결절성 양진은 기저의 제2형 염증과 연계되어 피부, 면역계, 신경계 등과 상호 관련성을 갖는 만성 쇠약성 염증 질환으로 주된 특징인 극심한 가려움증은, 신경, 면역학적 상호작용에 의해 지속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50~60대 고령층에서 발병율이 높다. 환자의 80% 이상은 6개월 이상
사노피는 일회용 자가주사 형태의 듀피젠트 프리필드펜(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 200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은 지난 5월 출시한 300밀리그램에 이어 이번 200밀리그램 출시로 두 용량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은 기존의 안전덮개가 있는 주사바늘이 부착된 듀피젠트 프리필드주와 달리 바늘을 숨겨 투여 중이나 후에도 보이지 않는다. 이에 주사바늘을 두려워하는 환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은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 약물이 주입되며 펜 옆면의 보기창이나 소리를 통해 주입 완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사바늘의 안전덮개가 보다 견고하게 덮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