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지난달 31일, 중국 산둥성 대표 상급종합병원인 임기시 인민병원 관계자들이 병원을 방문해 디지털 협진 인프라와 진료 시스템을 참관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리펑밍(Li Fengming) 병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원격중환자실, 건강검진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보며 인하대병원의 비대면 진료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임기시 인민병원은 4334병상을 보유한 대형 병원으로, 심장이식과 뇌졸중 치료에 강점을 갖고 있다.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강화와 함께 원격진료 체계도 구축 중이다.인하대병원은 이번 참관에서 정밀 건강검진 프로세스, ICT 기반 중환자 협진 모델, 의료 취약지 대상 비대면 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