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구민 건강관리를 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혈관 건강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자기 혈관 숫자 알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남동구보건소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온·오프라인 참여형 건강 캠페인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자는 워크온 앱을 통해 15만 보 걷기 미션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또한 9월 2일 인천시청역사, 9월 10일
질병관리청은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했던 레드서클 캠페인의 현장 캠페인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매년 9월 첫째 주에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다. 이 캠페인에 따르면 각자 자신의 정확한 혈관나이를 이해하고 ‘혈압 120∼80㎜Hg, 혈당 100mg/dL 이하,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로 유지한다면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이처럼 정부와 지자체까지 나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