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 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메디체크 건강방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간병 부담으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보호자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마련됐으며, 객관적 평가를 거쳐 36명이 참여 대상자로 선정됐다.검진 항목은 기초 검사부터 혈액·소변 검사, 초음파, 소화기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건협 전국 17개 시·도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된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간병에 집중하느라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제2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AI와 빅데이터가 여는 의료·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그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김인원 건협 회장과 강재헌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가의료산업동향’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헬스케어’2개의 심포지엄으로 이루어진 학술대회는 특히 AI진단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회공헌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사회공헌백서-메디체크 HAPPY HOUR·HAPPY OUR’를 발간했다고 밝혔다.2023 사회공헌백서는 건협의 사회공헌 추진 전략, 주요사업 성과 등을 정리했다. 친환경, 건강증진, 지역상생, 기관협업 등 핵심 키워드에 맞춰 분류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이 기록됐으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 상생을 실천하는 모습도 함께 담겨 있다. 건협은 지난 한 해 동안 UN-SDGs를 이행하며 나눔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의료취약계층 20만5천811명을 대상으로 약 52억 원 상당의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