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원내 별관 바른아트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목 건강이 노후 건강을 좌우합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척추센터 민성훈 원장이 진행한다.목은 7개의 경추(목뼈)로 구성돼 있으며, 옆에서 보면 C자 형태를 이루어 하중을 분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 등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면 목 근육에 스트레스가 누적돼 목 디스크나 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민성훈 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바른 자세 유지와 일상 속 목 건강 관리법, 예방 운동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물리치료사가 직접 안내
우리는 대부분 목의 통증을 느끼며 산다. 위로는 머리와 뒤통수, 아래로는 어깨와 날개뼈까지, 심각한 경우엔 손끝이 저리기도 한다. 이제는 흔하게 알게 된 거북목부터 목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최호용 교수와 함께 Q&A를 통해 알아보았다.실제로 젊은 환자 점차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대표적 목 통증 질환인 목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20대 이하 환자가 2017년 45,911명에서 2021년 51,771명으로 5년 새 12%가량 증가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최호용 교수는 “예전에는 경험상 젊은 환자가 10~20% 정도였으나, 현재는 더 늘었다. 특히 주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