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올해도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2025년 건강검진 대상은 홀수 연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자로, 20~64세는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요 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기본 검진 외에도 성별·연령별로 세부 항목이 추가된다. 생애전환기 검진은 문진, 골밀도, 인지기능장애, 생활습관, 정신건강, 신체기능 등 총 6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검진은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부산 지역에는 총 504곳의 검진기관이 마련돼 있다. 검
보건정책/의료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6.24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