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5’에서 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형 R&D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국민 100만 명의 건강 정보와 유전체 등 바이오 데이터를 통합해 정밀의료 및 바이오산업 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행사 기간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사업의 구조, 참여 기관의 역할, 데이터 수집 및 활용 방식 등이 일반 국민에게 알기 쉽게 소개되며, 데이터 생산과 분석에 참여
삼성서울병원이 범부처 국가연구개발사업인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은 국민 100만 명의 임상정보, 유전체 등 오믹스 데이터, 공공 데이터, 개인 보유 건강 정보 등을 통합하여 정밀의료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연구 개발 프로젝트다.삼성서울병원은 중증질환(연구책임자 허우성 신장내과 교수), 희귀질환(김종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일반국민(홍진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3개 분야 모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삼성서울병원은 이번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암, 희귀질환 등 주요 질환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의
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참여자 모집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민 100만 명의 임상정보, 유전체 등 오믹스 데이터, 공공데이터, 개인보유건강정보 등을 통합해 정밀의료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의에 기반하여 희귀질환자·중증질환자·일반국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일반국민 참여자 모집을 담당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해당자 및 본원 건강검진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지난 9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이 참여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임상정보, 유전체데이터, 공공데이터, 개인보유건강정보를 수집·연계해 R&D 인프라로서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사업에서 연구책임자인 전유라 진검센터 부서장 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필두로 ‘인체자원 제작과 검체 운송’ 분야에서 과제를 수행한다.최근 바이오 빅데이터가 중요한 국가 전략 자산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1단계로 국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운대백병원은 ‘일반 국민 참여 모집을 통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이라는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한다.해운대백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앞으로 4년 3개월 동안 병원 건강관리과에 내원하는 일반 검진자를 대상으로 총 1만4445명에 달하는 건강인 인체 자원과 임상 정보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한, 윤부현 부산대학교 교수팀과 협력해 확보된 인체 자원을 활용해 특정 질환 발병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김태오 해운대백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국내 연구진이 희귀 신경퇴행성 질환의 유전자변이를 식별하는 최신 분석 기법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대규모 한국인 희귀질환 데이터를 분석해 10여 년간 미진단 상태로 살아온 청소년 환자의 병명을 성공적으로 찾아냈다.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문장섭·이승복 교수와 고려대 의과학과 최정민 교수 공동연구팀이 2019~2023년 서울대병원에 내원한 환자들과 한국 바이오뱅크 코호트에 등재된 대규모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신경세포핵내봉입체병은 신경세포 핵 안에 비정상적인 단백질(봉입체)이 축적되는 신경퇴행성장애다. 발병 원인은 NOTCH2NLC 유전자에서 GGC 염기서열이 비정상적
쓰리빅스(대표 박준형)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생명정보학 분석 플랫폼으로는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3X-INSIGHT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쓰리빅스는 웹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유전체, 전사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는 3X-INSIGHTS 개발에 성공했다.3X-INSIGHTS는 지난 5년간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시스템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업의 노하우를 발판으로 국내 외 다수의 연구자들이 대용량의 바이오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 간편하게 분석하길 원하는 니즈가 적극 반영됐다.생명공학 분야에서 바이
쓰리빅스(대표 박준형)는 동탄사옥에서 LG전자와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 헬스 분야 공동 연구를 비롯해 바이오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쓰리빅스는 3X-KBank, 3X-TMiner, 3X-MOmics의 3가지 핵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3X-KBank는 90여 개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여 정제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한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3X-TMiner는 3천만 건의 논문에서 자연어 처리방법을 이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여 활용이 가능한 문헌 기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3X-MOmics는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플랫폼이다.쓰리